독후감 키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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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마케팅
진 델베키오 지음
서론
과거와 달리 이제는 아이들의 시대이다. 아이들의 의견이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어린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기업은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문은 닫을 지경이 되었다. 일차적인 구매자는 부모님이지만, 이들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의 생각, 아이의 의견, 아이의 취향을 반영하여 물건을 산다.
본론
아이들의 욕구는 여러 면 에서 어른의 욕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들은 의식주 관련 되 기본적인, 욕구 안전 보호도 필요하고 사랑, 소속감 안정 우정등 사회적 욕구도 추구한다. 자존심과 자부심 같은 심리적인 부분도 채우려 한다. 그러나 어릴 때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 많은 아이들의 심리적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다. 마텔의 진 맥켄지 부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바비인형은 모든 여자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 준다. 이 말은 다시 말해, 여자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세계와 비슷한 것을 갖고 놀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마텔은 여자 아이들이 품고 있는 핵심적은 욕망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종류의 바비인형을 통해 충족 시켰다. 아이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간 것이다. 이처럼 마텔은 성공, 아름다움, 사랑, 모험, 어머니의 모습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항상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바비 인형을 내놓는다. 마케터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아이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한편 신제품이니 광고, 홍보, 물품 등을 통해 항상 새롭게 변신하고 유행을 놓치지 않도록 융통성도 발휘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에버 쿨 공식이다. 유행이 바뀌면 다시 새로 유행하는 것으로 갈아타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감정적 욕구의 충족은 유지해야 한다. 이때 유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더 좋다. 디즈니처럼 말이다. 디즈니는 아이들의 유행을 좆아 항상 변화 했다.
브랜드가 그 생명을 다하고 소멸하는 데 있어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 언제나 변하지 않는 감정적 욕구를 독특한 방식으로 충족 시켰지만, 사회의 변화와 유행에 맞춰 적절하게 변신하지 못한 경우이다. 둘째, 일시적인 유행에만 중점을 둬 변하지 않는 감정적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이다. 셋째, 아이들의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키지도 못하고 최신유행을 좆지도 못하는 브랜드다. 영원히 살아남는 키드 브랜드를 원한다면, 궁극적으로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아이들의 감정적 욕구와 유행의 변화를 이해하고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아이들은 자기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지만, 행동에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나타난다. 물론 세심하게 지켜보아야 한다. 그러면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수많은 ‘재미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 그렇게 얻은 지식을 활용하면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고 기존 브랜드를 탈바꿈 시킬 수 있다.
남자 아이들은 옆에서 보기만 해도 놀랍다 어느 순간에는 천사가 되었다가 순식간에 악당으로 바뀐다. 식사 시간만 되면 억지로 끌고 와야 하고, 벽에다 그림을 그리고, 힘이나 지식으로 기회만 있으면 아빠를 이기려 한다. 남자아이들은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싶어 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체육시간은 가장 좋은 기회이다. 이렇듯 남자아이들은 운동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파워를 느끼고 과시한다. 파워는 남자아이들의 세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마케터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그런 파워와 연관 시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게토레이가 그런 브랜드 가운데 하나이다. 나이키 역시 저스트 두잇 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워를 강조한다. 제너럴 밀스는 바로 이런 점을 잘 활용 했다. 그들이 1924년에 내놓은 휘티스는 챔피언의 아침식사로 자리 잡았다. 이들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스포츠 스타의 활용이었다. 언론에서는 오늘의 챔피언으로 어떤 선수를 선택할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제너럴 밀스가 뽑은 선수는 휘티스 제품 포장에 얼굴이 실리면서 휘티스를 대표하는 영예를 얻었기 때문이다. 휘티스는 성공적인 ‘에버쿨’ 공식을 실천에 옮겨왔다.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오늘날에도 남자아이들의 본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들은 선과 악을 구분해놓고, 우주를 구하는 영웅을 꿈꾸며 자신의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악을 무찌르는 선의 역할을 맡은 수 많은 브랜드 가운데 아이들은 즐겁게 하면서 동시에 부모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브랜드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G.I조’란 브랜드 이다. G.I조는 힘의 상징이고 악을 물리치는 선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크고 작은 모든 사악한 무리에 대항하여 조국을 지키는 된 것이다. 한마디로 남자아이들의 바비인형인 셈이다.
여자아이들은 엄마가 연한 립스틱을 바르게 해줄 때는 어른이 된 기분 이었다고 대답한 아이들이 많았다. 모든 어린이는 어른이 된 듯 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런 점이 여자 아이들의 경우 예뻐지고 싶은 욕구로 나타난다. 엄마들이 아름다워 지려 하듯이 어린 딸도 마찬가지다. 여자아이들은 자신의 영웅인 엄마처럼 되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듯 남자아이들은 파워를 추구하는 반면, 여자아이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런 점을 마케터들은 잘 알고 있다. 캔디 제조업체는 캔디 목걸이, 팔찌, 반지로 이린 여자 아이들은 장식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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