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토피아-안락사와자살에대한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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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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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과 안락사
1. 「유토피아」를 읽고
나는 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국가인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상국가론의 고전이라는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어보았다. 나는 토마스 모어가 진실로 「유토피아」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부문에 가장 바람직한 상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내용에 대한 논의는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그 중에서도 안락사와 자살에 대한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것에 대한 윤리성을 논하고자 한다.
2. 「유토피아」 본문 인용
우선 「유토피아」를 읽어 본 경험이 없는 분을 위하여 안락사와 자살에 관한 본문을 그대로 인용하고자 한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환자가 생기면 유토피아인들은 환자들을 극진히 돌보아주며,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약이든 음식이든 무엇이든지 줍니다. 불치병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간호부가 옆에 앉아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어 기분을 돋우어 주며, 증상을 제거할 수 있는 모든 처치를 해줍니다. 그러나 불치병인 데다가 질병이 극심한 고통을 계속 일으키는 경우에는 신부들과 공무원들이 찾아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히 말합시다. 당신은 정상적인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는 귀찮은 존재에 지나지 않고 당신 자신에게도 짐이 됩니다. 사실, 당신은 실제로는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계속 병균을 기르고 있습니까? 당신의 생활이 비참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 왜 죽기를 주저합니까? 당신은 고문실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왜 탈출을 해서 더 좋은 세계로 가지 않습니까? 그럴 생각이 있으면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당신의 해방을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당신의 사망은 상식일 뿐입니다. 또한 신부는 하느님을 대신해서 말씀하기시 때문에, 신부의 충고에 따르는 것은 경건한 행위입니다."
환자는 이러한 권고를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굶어 죽거나, 또는 수면제를 먹고 고통 없이 비참한 상태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유 의사에 따르게 되어 있어서, 만일 환자가 살기를 원하면, 누구나 전과 마찬가지로 친절하게 돌보아 줍니다. 공인된 안락사는 명예로운 죽음입니다. 그러나 신부나 트라니보루스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자살을 하면 매장 또는 화장을 할 권리를 박탈당하며, 시체는 아무런 의식 없이 연못에 던져 버립니다.
3. 논의 전개 방법
나는 바루흐 브로디가 지은 「응용 윤리학」에서 등장하는 의무론, 쾌락주의, 공리주의에 의거 자살과 안락사의 윤리성 문제를 논하고 그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는 자살과 안락사의 윤리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는 먼저 자살에 대한 윤리성을 논하고, 다음에 안락사에 대한 윤리성을 논하고자 한다. 자살에 대한 윤리성 문제는 자연스럽게 안락사에 대한 윤리성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
4. 자살의 윤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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