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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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트 로 피
저는 엔트로피를 고등학교 2학년때 국어 과목 중 하나인 독서 과목시간때 처음 접하였습니다. 엔트로피 부분이 중간고사 시험 범위로 지정되면서 엔트로페에 대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을 읽어도 엔트로피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시험 문제에 나온 엔트로피 부분은 모두 틀려 버렸습니다. 2년후 대학생이 된 지금 다시 엔트로피에 대해서 읽어 보았지만 역시 엔트로피라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열역학에는 제 1법칙과 제 2법칙이 있습니다. 제 1법칙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어떤 계열의 어떤 물리 과정에서도 그 전후의 에너지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열역학 제 2법칙은 ‘에너지의 흐름에 어떤 방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 2법칙은 또한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에너지의 흐름에 방향성이 있다면 에너지는 엔트로피가 증대하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엔트로피는 여러 가지로 표현이 가능하지만 ‘무질서의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즉, 우주 전체는 기본적으로 질서의 해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지닌다는 것입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에너지는 모습을 바꾸고 그럴 때마다 엔트로피는 증가합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엔트로피를 인류가 발견한 유일한 진리라고 까지 말을 했습니다.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것이 한정되어 있고 생물들이 결국 죽게 되는 물리적인 세계에만 적용됩니다. 엔트로피 법칙은 시간,공간, 그리고 물질을 관장하지만 또한 이를 이를 인식하는 영적인 힘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열역학법칙은 물리적인 세계에만 적용됩니다.물리적 존재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열역학 법칙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해 나가느냐가 바로 인간의 정신이 번영할 것인가 소멸될 것인가를 결정짓는다. 모든 정신적 발전이 출발하는 물리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는 엔트로피 법칙의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주의 전체 에너지의 양은 일정하고 전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합니다. 에너지는 형태가 변할 수 있을 뿐이지 만들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도 에너지를 만든적이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만들지 못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에너지를 변환시키는 일입니다. 모든 사물이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면 당연한 것입니다.
엔트로피는 더 이상 일로 바꿀 수 없는 에너지 양에 대한 척도입니다. 엔트로피라는 용어는 1868년 독일 물리학자 클라우시우스에 의해 처음 창안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에너지가 옮겨 갈 때마다 어느 정도의 에너지는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로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공해는 엔트로피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클라우시우스는 “세상에서 엔트로피는 항상 최대가 되려고 한다”하고 주장하였습니다.
지구에서 물질 엔트로피는 계속해서 증가하며, 결국에는 최대가 됩니다. 즉, 물질은 끊임없이 분산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죠르제스크 레겐이 처음 제기하였습니다. “닫힌 세계에서 물질 엔트로피는 결국 최대에 이르게 된다”라고 가정하였습니다. 에너지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 때 ‘열 종말’이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고립된 세계에서 질서 있는 상태로부터 무질서한 상태로 에너지가 옮겨간다는 말 또한 엔트로피 법칙입니다. 헬름홀쯔가 엔트로피 법칙에 근거한 표준 이론을 제시하였는데 그는 최대 엔트로피 상태에 이른 우주는 모든 사용 가능한 에너지가 소모되어 더 이상의 활동이 없을 때 ‘열 종말’이라고 하였습니다.우주는 완전한 질서에서 시작하여 점점 무질서한 상태로 변한다는 이 이론은 고대 그리스나 중세 기독교 사회의 역사관과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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