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고은(高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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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은(高銀)
1. 고은의 생애
본명은 은태. 법명은 일초(一超). 1933년 군산에서 출생. 1943년 미룡초등학교 입학. 1947년 군산중학교 입학. 3학년때 「한하운 시초」를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게 된다. 1950년 6ㆍ25 발발, 인민공화국 체제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3개월동안 강제 동원되어 활주로 복구 작업을 하였다. 전쟁기간동안 동족상잔의 참극에 의해서 정신착란 상태가 지속되고, 1951년에 군산항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나 일본인 항해사가 건져 내었다. 자학증이 심해서 귀에 청산가리를 넣고 자살하려다가 한쪽 귀의 고막만 녹아버리게 되기도 한다. 1952년, 혜초라는 스님을 만나 불교 승려가 되었다. 1958년, 한국시인협회 기관지에 응모한 ‘폐결핵’이 조지훈 등의 천거로 「현대시」제1집에 발표되어 나오게 된다. 이어 ‘봄밤의 말씀’, ‘눈길’, ‘천은사운’등이 서정주의 추천으로 발표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1962년(29세), ‘한국일보’에 환속선언을 발표하고 속세로 귀환한다. 1963년에 제주해협에서 세 번째 투신자살을 뜻했으나 실패, 제주에서 시집 「해변의 운문집」을 출간하였다. 1970년 네 번째 자살을 기도한다. 수면제를 먹고 깊은 골짜기에 드러눕지만 마침 그날은 예비군 훈련이 있던 날이라 어느 예비군에 의해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게 된다.
1971년, 전태일의 분신자살 사건과 광주대단지 사건 광주대단지 사건 : 1971년 8월 10일~12일, 서울의 판자촌 주민들을 지금의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로 강제 이주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 광주대단지란 서울시의 빈민가 정비 및 철거민 이주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위성도시로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이다.
등으로 자아와 삶의 허무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정치, 사회적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3선개헌 반대운동에 문인대표로 참여한다.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대표간사로 활약한다. 민주회복국민회의에 문인대표로 참여하여 경찰서와 정보부에 단골로 연행되어 간다. 이 무렵부터 경찰서의 정보과 형사와 기관원이 24시간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감시하여 심지어는 친지의 결혼식장에도 같이 가고 술집에도 같이 가며 잠도 같이 자게 된다.
시집「문의마을에 가서」를 출간하였다. 1976년 노동 운동에 입문. 제품 불매운동, 단식투쟁, 시위와 노동시 낭독, 선언문 발표 등으로 여념이 없었다. 1977년에는 민주구국헌장사건 주모자로 약 1개월 동안 정보부의 지하실에 구속되었으며 그 뒤로 송광사에 유폐 당했다. 또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조태일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구속 취하로 석방된 일도 있다. 1983년 5월 5일 이상화와 결혼을 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 50이었다. 1986년 ‘만인보’를「세계의 문학」에 연재했고, 1988년 제3회 ‘만해문학상’ 수상. 1994년 경기대 대학원 석좌교수로 초빙되었다. 제1회 대산문학상 시부문 수상. 1996년 호주 작가 페스티벌 참석. 고은시선 「아침이슬」영어판 출간. 시드니 TV특집 프로 ‘한국시인 고은’에서 대담 및 시낭독. 일본 오사카 ‘중심21’ 초청강연 및 시낭독. 독일 주어캄프사 주최로 프랑크푸르트, 뮌헨, 베를린 등 5대 도시 순회 시 낭독. 독일 주요신문들 인터뷰.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시인대회 참석. 대하서사시 「백두산」5,6,7권을 출간하면서 완성하였다. 1998년 중앙일보 주관으로 북한 방문. 15일 간 북한 각지 문화와 자연 시찰. 북한에서 쓴 시를 분단 이후 최초로 팩스를 통해 직접 남한에 전달하였다. 1999년 하버드대 페인홀에서 ‘고은의 밤’ 행사. 시카고대에서 미국 10대 시인의 하나로 시낭독 및 강연. 미 UCLA, 버클리대, 하와이대, 캐나다 요크대학, 캘거리 등지에서 강연과 시낭독. 뉴욕에서 ‘고은의 밤’ 행사 등을 하였다. 2000년, 분단 55년ㆍ휴전 50년만의 남북공존을 세계에 선포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의 일원으로 방북하고 기념만찬장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시를 낭독하였다. 2008년 시집 「허공」발간, 2010년 「만인보」집필을 완료하는 등 왕성히 활동하는 중이다.
2. 고은의 작품 세계
1) 초기시
고은의 초기시 경향은 첫시집 「피안감성(1960)」이래, 「해변의 운문집(1964)」,「신, 언어 최후의 마을 처음엔 《제주가집》이였으나 후에 개명함.
」등이 있는데 이때의 고은의 시는 감상적 우울과 허무주의, 죽음과 재생 모티브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허무의 정서에 바탕을 둔 시작행위를 하고 있다. 생애 대한 절망을 노래하고 있는 시적 자아의 형상에는 삶에 대한 의지나 집착보다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심미적 탐닉의 대상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시적 언어 역시 지나치게 탐미적이고 감상성을 벗어나지 못한 채 불안정한 정서의 편린을 표출하고 있다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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