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은 지배이데올로기인가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역사학은 지배이데올로기인가
- 차례 -
1. 서론
2. 본론
1) 역사와 이데올로기
2) 반공 이데올로기
(1) 매카시즘
(2) 대한민국과 반공
3) 인종주의
4) 신대륙 개척
5) 교과서와 이데올로기
3. 결론
▣참고문헌
1. 서론
역사는 집권층의 자기 합리화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가? 사실 속에 특정 이념이 교묘하게 녹아 들어있는가? 등의 의문은 역사를 마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질문일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논쟁의 핵심 주제이다. 사실 역사를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인간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듯이 말이다. 우리는 ‘인간’이란 공통된 단어로 불리지만 생각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행동양식이 같지 않다. 이렇듯 역사 또한 각기 다른 사관(史觀)을 가진 이들에게 서술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같은 사실에 대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그렇기에 역사를 ‘이데올로기를 위한 수단’이라고 보는 것은 어쩌면 편협한 시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 객관주의에 입각하여 서술된 ‘역사’도 존재하는 것처럼 특정 이념이나 사상이 내포되어 있는 ‘역사’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가 정당한 ‘사실’이라고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비판의 칼을 대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 본론
1) 역사와 이데올로기
랑케 이후 주장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는 과연 가능한가. 사실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역사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역사의 서술 과정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역사는 과거 인간들의 행적을 기록하는 것이나 과거 인간들의 남긴 행적의 대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망각되어 사라진다. 단지 그 일부만이 사료로 살아남을 뿐이다. 그리고 역사가는 이 사료를 이용하여 역사를 재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역사가의 사관(史觀)이다. 사관은 개인의 기호나 욕망, 편견, 이념 등 많은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 또 개인이 속한 집단의 영향도 받는다. 현재적인 시점이 미치는 영향도 크다. 역사가는 어차피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관은 처음 사료를 선별하는 일에서부터 작용하고 그것을 해석하여 역사를 재구성하는 전체 작업에 영향을 미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관의 차이에 따라 같은 사료가 정반대로 해석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역사가가 이런 제약들을 극복하고 완전히 객관적인 역사를 쓴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그가 갖고 있는 편견이나 세계관,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랑케의 예를 보아도 확실히 알 수 있다. 랑케와 그의 전통을 잇는 독일 근대 역사학은 역사학을 객관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럼에도 그것은 다른 한편으로 매우 이데올로기적 성격이 강한 역사학으로 근대 독일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가와 민족을 신화화함으로써 19~20세기 독일 국가와 사회의 권위주의적이고 억압적인 측면을 정당화했기 때문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국경을 넘는 방법
  • 지배적이고 억압적인 국가 장치보다는 국가의 이데올로기 장치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에서의 Moral Tie(도덕적 유대)‘나 풍속습관의 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문명의 정신적 측면을 강조한다. 이런 국민의 도덕적 유대는 결국 국가 이데올로기의 가장 중요한 애국심으로 귀착한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서구의 문명사를 국민국가 형성의 역사로 다시 읽어내면서, 문명이란 결국 근대적인 국민의 형성과 관계된다는 점을 간파한다.

  • [인류와 문화] 경상대학교 인류와문화 레포트
  • 인가?일부 재야 사학자들이 민족주의 사학에 너무 집착하여 역사학을 ‘비과학적인 역사’에 근거한 이데올로기 학문으로 몰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러한 재야 사학자들은 그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역사학을 ‘과학적인 역사’에 근거한 학문으로 발전시키는 데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일부 재야 사학자들은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지나치게 매달려 있어서 역사를 너무나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재야 사학자들의 이러한 주장이 우리 사회

  • [역사] 일본 단일민족신화의 기원
  • 인가? 양자를 연결하고 있는 것은 수천 년 전 열도의 주인이 이미 일본인이었고, 그 성격은 일원적으로 결정 가능하며 동시에 그것이 현재까지 연속되고 있다는 암묵적 전제밖에 없다. 이 책의 결론은 신화에 대항하는 일은, 어떤 신화를 죽이고 다른 신화로 교체하는 일이, 예컨대 단일민족신화를 비판하기 위해 혼합민족 신화를 들고 나오는 일은 아니다. 요구되고 있는 것은 신화로부터의 탈피이다. 다른 이와 공존하는 데 신화는 필요 없다. 필요한

  • [독후감]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독후감
  • 인가? 이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갔다. 내가 배운 국가나 영웅 중심적 역사가 비록 잘못된 것은 아닐지라도 그것이 모든 역사를 대변 할 수 는 없으며 역사 또한 픽션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결국 지배층에 의한 역사의 서술은 자신들을 옹호하는 형식만을 취할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피지배층의 역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피지배층의 삶을 연구하고 하는 신문화사의 등장은 역사를 보는 보다 넓은 시각과 수단을 제공해 주고 있다

  • 동양철학통사 - 『학문의 제국주의』폴A 코헨 - 제 3장 제국주의 - 신화인가 현실인가(전반부- p238~259)
  • 역사학에 대한 펙의 거의 비굴할 정도의 충성심은 스스로를 미국 권력의 희생자와 극단적으로까지 일체화함으로써 죄의식을 지워버리려는, 미국인들 사이에 끊임없이 보이는 경향의 실례에 다름 아니라고 서술할 것이다. 마오쩌둥주의적인 중국사 해석에는 독자적인 중국사 시대 구분 모델이 뒤따르는데, 그것은 아편전쟁으로 중국 근대사를 열게 된 이후에도 서양이 충격을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런 마오쩌둥주의적 역사학에 대해서는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