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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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이루어져야 한다>
요즘 과도한 체벌과 관련된 기사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무너진 교권과 관련된 기사도 많이 나오는 등, ‘체벌’이 아주 큰 이슈이다. 특히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한 ‘체벌전면금지’와 관련하여 체벌에 관한 찬성, 반대의견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체벌은 없어져야 할 악습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체벌은 여전히 교육현장에서 시행되어야 할,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체벌이 왜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체벌을 행함으로서 일어나는 문제점에 관련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체벌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이유로 우선, 현 우리나라의 학급 상황에서는 체벌 말고는 효과적으로 학생을 통제할 수단이 없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급은 30-35명 정도로 구성된 다인수학급이다. 정해진 교과 내용을 정해진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학생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1명의 교사가 지도하고 통제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체벌은 불가피하다. 물론, 이런 교육체계가 옳다고는 할 수 없으나 현실이 이러한데, 단순히 이상만을 쫓아 체벌을 금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음으로, 체벌은 생활교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체벌 반대론자들은 흔히 체벌에 대해, 학생의 지적인 수준을 문제 삼아 체벌을 통해 학생으로 하여금 공부를 하도록 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단순 지식과 관련된 상황을 체벌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며, 이는 부당한 처사가 될 수 있다며 비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체벌은 단순히 학생의 교과지식을 위해서가 아닌, 윤리와 관련된 전인격적인 교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전통적 유교사상에 기초하여, 아주 오래 전부터 학생이 그릇된 행동을 할 때에는 따끔한 훈육을 함으로서 바로잡는 교육을 해왔다. 학생이 잘 못 알아서 체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서 체벌이 이루어져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성리학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성리학을 공부하는 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윤리도덕규범을 정리해 둔 [소학]이다. 이처럼 옛 성현들은 모든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행동거지, 윤리, 도덕규범이며 따라서 똑똑한 사람이 되기 이전에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 즉 전인격적인 교육을 하기위해서는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 번째로, 체벌은 교권의 붕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 물론 교사가 체벌권을 가지는 것이 곧 교권의 붕괴를 막는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교사가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당하게 행한 체벌까지 제제를 가한다면, 그것은 교권을 경시하는 풍조를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교사가 학생을 그때그때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지 못한다면, 학생들은 교사에 대한 경외심, 존경심, 두려움 등의 마음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성리학에서는 배움이란, 곧 본받음을 뜻한다. 즉, 성현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행을 본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성현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한다. 이를 현재의 교육상황에 대입해 본다면, 학생들은 교사를 본받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교사를 존경하고 받들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학교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사들이 권위를 위협받게 된다면, 성리학에서의 ‘배움’ 즉, 수준 높은 교육은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된다. 그러므로 교권의 추락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교권의 추락을 막기 위해선 교사의 체벌권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위와 같은 체벌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체벌을 함으로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들어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들의 주된 논지는 첫째, 체벌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한다. 둘째로 체벌은 폭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의 반발심만 키울 뿐, 그 효과가 없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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