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한국 전쟁의 실체에 대한 심층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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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전쟁의 실체에 대한 심층 연구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도입』
400만을 육박하는 사상자, 기간 대비 최대 사망률, 전쟁 역사상 처음으로 군인보다 민간인의 사상이 더 많았던 3년간 지속된 긴 전쟁. 이 모든 것이 불과 50여년 이전에 일어난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이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아픔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다. 전쟁의 소용돌이는 이미 지나간 사실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며 과거의 참극을 지나가버린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 정도로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50여년 이전의 우리는 뜻하지 않은 전쟁으로 인해 애써 닦아놓은 우리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가족과 헤어져야 했으며, 폭탄이 떨어지고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나가야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그렇게 싸우고, 죽어야만 했을까? 또, 누구를 위해 그렇게 싸워야만 했던 것일까? 터전을 잃고, 가족을 잃고, 죽어가야만 했던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 당시에 과연 ‘정상적인 삶’이란 것이 존재했을까?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이러한 사람들의 희생에서 비롯되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비록, 세상사의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어려움은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혹은 과거보다도 오히려 더 치열한 경쟁시대 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의 삶의 질은 발전했고 이것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삶이 안락해졌다고 해서 전쟁을 오래전 이야기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아직도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평화의 시대라고 속단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는 분명 분단국가이며 아직 ‘전쟁 중’인 것이다.
『한국 전쟁에 대한 브리핑』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조용한 새벽 휴전선 근방에서 탱크소리와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북한이 예고 없는 기습 남침을 한 것이다. 그 전에도 무력 충돌이 간간히 있었던 지역이긴 했지만 대대적인 전면전을 벌인 북한의 행동은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고, 이에 국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보 획득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미국이 전쟁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의문점이며, 전쟁이 벌어지자마자 개전에 대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미국에 전달되었던 것으로 보아 북한의 침략을 정말 모른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북한군은 개전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고, 남진을 계속하여 단시간에 전쟁을 마감하려 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빠른 미국의 전쟁 개입으로 한국전쟁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된다. 또한 UN결의안이 통과하여 16개국 UN군이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전쟁은 ‘국제전’이 벌어지는 ‘전쟁터’가 되어버리고 만다. UN군의 개입에도 북한군의 강력한 공세에 낙동강까지 방어선이 밀린 우리군은 낙동강에 진지를 구축하고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낙동강 전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우리군은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맥아더의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전쟁은 또 다른 국면에 이른다.
인천 상륙 작전 이후 병력이 분할 된 북한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으며, 9월 26일에 우리군은 서울을 탈환하게 된다. 이후 서울에서 재정비를 마친 우리군은 맥아더와 이승만 대통령의 주장에 의해 역으로 북한을 향해 전진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의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희망을 품고 압록강 유역까지 일사천리에 장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산이었다. 당시 UN군이 38선을 넘을 경우에는 참전하겠다는 중국의 경고를 우리는 무시했고, 여러 가지 중국의 정황으로 보아 전쟁에 참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다. 즉, 북한이 침략을 강행하며 미국의 전쟁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실수를 남한이 똑같이 저지른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실수는 결국 북한의 이전 상황과 똑같은 결과를 낳았다.
갑작스런 중국의 참전에 의해 우리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서울을 다시 빼앗긴다. 그러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서울을 재탈환하였고, 38선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의 승리를 위해 뺏고 빼앗기는 소득 없는 희생을 치르게 된다. 결국 그 많은 희생과 전투 끝에 돌아온 곳은 전쟁 이전의 원점이었으며, UN군과 북한군의 오랜 협의 끝에 휴전 협정을 맺으면서 전쟁이 멈추게 된 것이다.
『무엇을,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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