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월(木月) 박영종(朴泳鍾)론 - 박목월의 생애 & 전통적 자연과 향토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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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월(木月) 박영종(朴泳鍾)론
Ⅰ. 박목월의 생애
▷ 출생-성장
박목월은 1916년 경북 경주에서 2남 2녀 중 맏이로 출생하였고 개화의식을 지닌 조부 박훈식과 기독교 신앙을 가진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건천보통학교, 대구계성중학교를 거친다.
▷ 등단
중학교 재학 시, 본명 영종으로 아동잡지 『아이생활』에 동요를 투고하였고, 1933년 『어린이』에 「통딱딱 통딱딱」이라는 동시를 발표하였으며, 그 해 6월 『신가정』에 「제비맞이」가 당선되면서 정식 동요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1935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경주금융조합 서기로 취직해, 1938년 유익순과 결혼했다. 이 후 동시뿐만 아니라 성인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목월은 아동문학에서 일반적인 시로의 자기 탈피의 동기를 "동시로서는 내적인 충족을 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라 밝히고 있다. 박목월, 「보라빛 소묘」, 1958, p.63
, 1939년에 정지용의 추천으로『문장』지에 「길처럼」「그것은 연륜이다」(9월),「산그늘」(12월)이 추천된다. 그 후, 1940년에「가을 어스름」,「연륜」으로 마지막 추천을 받아 성인 시인으로 등단된다. 일제 말기에 이르러 1941년에 『문장』,『인문평론』이 폐간되고, 1941년 12월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시 발표는 중단되고 이때 목월은 자신이 쓴 작품을 땅에 묻어둔다.
▷ 해방 후
목월은 김동리의 권유로 청년문학가협의회에 가입하면서 조지훈, 박두진 등과 교류를 나누게 되고, 1946년 6월에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세 사람의 합동시집 『청록집』을 낸다. 1949년 서울로 집을 옮겨 이화여고 교사와 한국문학가협회의 사무국장으로 바쁘게 활동한다. 이 기간에 박두진, 조지훈과 1950년 6월 『시문학』을 발간하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창간호가 종간호가 된다.
▷ 전후
1955년 12월 첫 개인시집 『산도화』를 간행하였고, 1956년에는 부친이 노환으로 별세하였고, 폐결핵을 앓던 동생이 세상을 하직한다. 이때 서라벌예대와 홍익대에 강사를 나가고 있었으나 수입이 형편없어 경제적 시달림을 받았다. 따라서 출판사에 기획을 해주거나, 많은 수필을 쓰면서 생활비를 벌었는데, 이때 『구름의 서정』(1956),『토요일의 밤하늘』(1958),『여인의 서』(1959) 등의 수필집과 자작시 해설『보라빛 소묘』(1958),『문학강화』(1959) 등을 잇달아 펴냈다. 그러면서 시 창작도 활발히 하여 1959년두 번째 개인시집『난기타』를 발간한다. 1962년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임용되었고, 1964년 세 번째 개인시집『청담』,수필집『행복의 얼굴』을 내기도 했다. 1968년에는 한국시인협회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후배시인들과 자신의 시집 발간에 힘쓰는데, 이때 많은 목월의 시집이 발간되었고 또 많은 상을 수상했다.
-시집 : 『경상도의 가랑잎』(1968), 『어머니』(연작시집,1968), 『청록집 기타』(청록파,1968)
-시전문지 : 『심상』 (박남수, 김종길, 이형기, 김광림과 함께, 1973)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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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목월, 《茶 蘭 書道 시》,「心象」 제2권 5호, (1974, 5월호), p.671930년대에 쓴 시들을 수록한 시집『촛불』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깊이 무엇을 찾으려 했던 아주 명상적인 시집이다. 이것은 다분히 한용운과 타골의 영향이 컸다. 즉 어둠을 밝음으로 유도해 내려는 광명의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그 당시 석정의 큰 이상이었다. 1935년부터 1943년까지의 일제치하 시기에 쓴 시들을 수록한 『슬픈 목가』도 『촛불』의 세계의 연장이다.

  • 한국현대시 400선 1 이해와 감상
  • 박목월(朴木月) 나그네 183. 박목월 윤사월(閏四月) 184. 박목월 청노루 185.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186. 박두진(朴斗鎭) 묘지송(墓地頌) 187. 박두진 향현(香峴) 188. 박두진 어서 너는 오너라 189. 조지훈(趙芝薰) 고풍 의상(古風衣裳) 190. 조지훈 승무(僧舞) 191. 조지훈 봉황수(鳳凰愁) 192. 조지훈 완화삼(玩花衫) 193. 조지훈 낙화(落花) 194. 조지훈 고사(古寺) 1 195. 박남수(朴南秀) 마을 196. 박남수 초롱불 197. 박남수 밤길 198. 김종한(金鍾漢) 낡은 우

  • 목월(木月) 박영종 - 작가의 생애 및 활동
  • 자연과 향토적인 문제를 노래한 것으로 지적될 수 있는데 박목월 또한 이 시기 작품 속에 ‘자연’이라는 소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 전통적 자연과 향토적 정서 『청록집』과『산도화』에 실린 작품 대부분이 자연에 관련된 시어나 이미지들이 들어 있는데, 연작시 와 와 같은 작품들은 이미지의 전개나 구성 방식에 있어서 비슷한 패턴을 보여준다 ⟪청록집⟫에 실린 박목월의 ⌜삼월⌟이라는 작품도 유사성이 분명하다. .

  • 박목월 박영종
  • 목월의 자연은 환상적 아름다움마저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처럼 부드럽게 연화된 자연은 친근감과 안식감을 주는 마음의 고향이며, 피안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꿈의 공간으로서의 자연이다. 즉, 목월의 자연은 실재로 존재하는 자연이 아니라 박목월이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자연으로 인간이나 현실과는 상관이 없는 미학적 공간이라는 것이다. 목월 시에 나타나는 향토적 정서는 전통적

  • 박목월朴木月분석
  • 박목월에게는 향수가 주된 정조로 나타난다. 김종길, 「향수의 미학- 목월시의 전개」, 『문학과 지성』,1971초기시에서는 자연과 고향이 향수의 대상으로, 즉 시적 근원으로 나타난다. 중기시에는 가족이나 혈연이 서정적 근원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후기시에는 절대자로서의 신이 존재론적 근원으로 나타난다. 그의 시는 크게 보아 『山挑花』까지의 초기시,『慶尙道의 가랑잎』까지의 중기시, 그리고 『어머니』이후 마지막 시집에 이르기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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