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통해 살펴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차이

철학을 통해 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자주 외국 여행길에 올라 이집트남이탈리아시칠리아 등지로 떠났던 플라톤은 기원전 4세기 초 아테나이로 돌아와 서양 대학교의 원조라 할 아카데메이아 학원을 열고 철학의 공동 연구, 교육, 강의를 시작했다. 그곳을 통해 뛰어난 수학자와 높은 교양을 갖춘 정치적 인재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철학자들을 배출하며 집필활동에 전념한다. 주로 스승 소크라테스가 등장해 대화를 주도하는 철학적

플라톤과 같은 곳에 서지 못하고 먼 곳에서 자신의 입장에 대해 구차한 변명이라도 늘어놓고 있는 듯하다. 2)허정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테오프라스토스, 아리스티포스, 크세노크라테스)* 플라톤 Platon, B.C 428/427 ~ B.C 348/347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형이상학의 수립자. 소크라테스만이 진정한 철학자라고 생각하였다. 영원불변의 개념인 이데아(idea)를 통해 존재의 근원을 밝히고자 했다. 아테네의 명문 출신으로 젊었을 때는 정치를 지망

통해 보여지는 그들의 힘에 매료되어 그 힘을 동경하고 닮고자 노력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상은 거대 자본주의 국가에서 만들어낸 상품화된 대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나면서 나는 어른이 되었다.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맨도 베트맨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영웅이란 존재에 열광하고 감동한다.그렇다면 현제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플라톤보다 덜 형성되도록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저서“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은 진리를 순수하게 관조(theoria)하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행복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theoria 의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보다는 실천을 덜 강조했음을 나타낸다.3.‘Idea’와‘Ousia’플라톤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그림이 있다. 라파엘로의이라는 그림이다. 에는 다

철학자들의 의견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이때도 아주 다양한 생활 방식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로부터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우리에게 아주 엉뚱하고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인정되고 있는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이고, 이로써 나는 선례와 관습을 통해 확신하게 된 것을 너무 굳게 믿어서는 안 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즉 경험이라는 것은 단순한 믿음에 근거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