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몽유록의 장르 귀속 문제 교술과 서사의 경계 교술로서의 몽유록 서사로서의 몽유록

서사는 과거형으로 전개되며 작품외적 자아의 개입 때문에 인물, 작중시간, 작중장소와 설정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넷째는 작품외적 자아의 개입 없이 전개되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인 희곡이다. 희곡은 자아와 세계가 어느 한쪽으로 귀착되지 않고 대결하는 ‘완전 특정전환’표현이다. 조동일은 서정, 서사, 희곡, 교술의 4장르를 제시하고, 그것을 각각 비특정 전환 표현(서정), 불완전 특정 전환표현(서사), 완전 특정전환표현(희곡), 비전환 표현(교

문제와 계급 문제, 문학의 순수성과 시대성 현실성 문제를 보는 시각차를 드러냄으로써 논쟁이 심화되어 대립적 갈등을 나타내었다. (2) 이념의 논쟁은 문학의 발전을 저해하였다. 이데올로기의 갈등은 문학가들을 양분시켰고, 이로 인해 양진영은 민족 문학과 계급 문학으로 나뉘어 대립함으로써 순수한 문학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3) 일제 치하의 체념과 귀향 의식을 표현하였다. 일편 치하에서의 절박한 삶의 체험과 고향을 잃은 자

고전소설론』, 아세아문화사, 1997.반교어문학회편, 『소설의 사적 전개와 문학적 지향』, 보고사, 2000.최운식, 『한국 고소설 연구』, 보고사, 2004.정상진, 『韓國古典小說硏究』, 삼지원, 2000.이헌홍, 『古典小說講論』, 세종출판사, 1999.전영선, 『고전소설의 역사적 전개와 남북한의 , 문학마을사, 2003.● 참고참고1. - 임금이 승정원(承政院)에 말했다. “.중략.지금 중전이 세상을 떠났는데 아이들이 제 어미를 위하여 불경을 만들겠다

문제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여기서 먼저 지적해야 할 것은 전과 한문소설과의 관계에 대해서이다. 소설작품에 ‘○○전’이라고 표제를 단 경우가 많은 데다 내용도 유사하기 때문에, 고소설의 발달과정에서 전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전과 소설은 하나는 교술이요 하나는 서사로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전과 소설은 ‘사람의 일생’이란 소재를 다룬다는 점에서만 공통적일

특징을 알 수 있었다. Ⅴ. 참고 문헌1. 기본 텍스트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산업사, 2008.2. 단행본박기석 외, 『열하일기의 재발견』, 월인, 2006.이황, 김대중 편역, 『도산에 사는 즐거움』, 돌베개, 2008.정상진, 『한국고전소설연구』, 삼지원. 2000.정흥모,『조선후기 사대부 시조의 세계인식』, 월인, 2001.황충기,『청구영언』, 푸른사상, 2006.3. 국내 논문천병식, 「위항문학의 특성과 전개」, 『인문논총3』아주대인문과학연구소,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