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과학 오디세이 과학이 신화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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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포트>
과학 오디세이
-과학이 신화와 만나다-
<목차>
·프롤로그 - 과학이 신화와 만나다
1장. 강의 범람이 만든 풍요의 뿔
-헤라클레스와 언양 현감
2장. 불과 연기의 분출구 ‘화산’
-거인 괴물 티폰의 처절한 몸부림
3장. 피부색의 진화와 유전
-파에톤의 실수로 만들어진 검은 피부
4장. 줄기 세포의 유전 공학
-티토노스의 자기애와 프로메테우스의 인류애
5장. 소리를 통해 세상을 본다
-에코의 소리거울과 나르키소스의 물거울
6장. 우주를 바라보는 거대한 거울들
-페르세우스의 방패거울
7장. 에게 해를 날아오르다!
-발명왕 다이달로스의 영광과 슬픔
8장. 발견은 천문학자에게, 영광은 제우스에게
-밤 하늘의 그리스 로마 신화
9장. 태양과 별의 운동
-칼리스토에게 휴식을!
10장. 우주와 물질 그리고 인류의 기원
-창조, 창조, 창조
요즘은 길을 잃어도 침을 튀기는 사람은 없다. 방향을 찾는 방법, 즉 과학 기술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침 튀기기’는 미신이 된 것이다. 하지만 다음 경우라면 어떠한가? 초원에 홀로 남겨진 사람이 마을로 돌아왔다. 그는 이런 방법으로 길을 찾은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바람의 신이 찾아 왔다. 바람의 신은 내 얼굴을 어루만지며 속삭였다. “내가 그대의 형제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안내하겠노라.” 바람의 신은 내 앞에서 길을 재촉하였다. 초원의 풀들은 그가 지나는 쪽으로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를 따라 반나절을 걸어 마을에 도착하였다. 바람의 신은 마을 뒤쪽 언덕을 넘어 사라졌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사냥을 나가 길을 잃어도 마을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바람을 등지고 반나절만 걸으면 되는 것이다. 그들에게 바람은 단순한 공기의 흐름이 아니다.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건져 주는 바람의 신이였다. 이 경험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다듬어진다. 바로 신화와 전설의 탄생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 갔다.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며, 한낮에는 남쪽에 떠 있다. 마을로 안내한 바람은 여름 내내 북쪽으로 부는 계절풍이었다. 이제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어느 곳에 있어도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 뒤쪽의 언덕 너머에도 바람의 신은 살고 있지 않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신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다. 과학이 탄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신화를 낳았고, 신화는 과학으로 발전하였다. 미국의 신화학자 비얼레인(J. F. Bierlein)의 말처럼 ‘신화는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설명하려는 최초의 서툰 시도, 즉 과학의 선조’인 것이다. 그러므로 신화에는 자연 현상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숨어 있다.
아켈로오스 강은 그리스에서 가장 긴 강이다. 핀두스 산맥에서 시작하여 이오니아 해로 흘러드는 이 강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장남이자 강의 신인 아켈로오스. 그는 천하장사 헤라클레스와 한판 승부를 벌이던 중 뿔 하나를 잃게 된다. 아켈로오스의 쓰라린 패배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강의 신 아켈로오스는 변신술에 뛰어났다. 어떤 때는 뱀이 되어 혀를 날름대는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성난 황소가 되어 사납게 뛰어다니기도 하였다. 미인으로 유명한 데이아네이라 공주가 남편을 구할 때였다.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아켈로오스는 헤라클레스와 담판을 짓게 되었다. 헤라클레스라면 누군가! 제우수의 아들이자 ’열두 가지 노역‘을 끝마친 천하장사 아닌가! 그렇다고 미인을 두고 물러날 수는 없는 일. 아켈로오스는 헤라클레스가 늘어놓는 영웅담을 되받아 국왕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나라를 가로지르는 강의 신인 나를 보시오. 나는 이방인이 아니며 당신 나라 안에서 살고 있소. 헤라 여신께서 나를 미워하거나 어려운 일로써 벌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 내 단점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뽐내는 이 사람의 말은 거짓입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불명예스러운 일이겠지요. 자신의 어머니(헤라)의 부끄러움을 들추는 일일 테니까요.”
헤라클레스의 친어머니는 알크메네이다. 하지만 계모인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미워하여 열두 가지의 노역을 시켰는데, 이 일을 자랑한다는 것은 결국 헤라를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니냐며 헤라클레스를 비꼰 것이다. 격분한 헤라클레스는 힘으로 결판짓자 하였고, 썩 내키는 일은 아니었지만 아켈로오스의 입장에서도 명예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해서 헤라클레스와 아켈로오스의 세기의 레슬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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