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책읽기 두 번째 이야기 - 자투리 시간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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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책읽기:두 번째 이야기
- 자투리 시간을 잡아라 -
두 번째 독후감과제의 책제목은 생산적 책읽기(두 번째 이야기)이다. 책제목도 두 번째, 독후감도 두 번째 뭔가 의미가 있는듯하다. 이 책은 교내도서관에서 한달여동안 대출이 계속되어있어서 좀처럼 책을 받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하여 타 대학의 도서관에 있는 책을 구해와 어렵사리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을 적기에 앞서 ‘책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컴퓨터책상 위에도 여러 권의 책이 꽂혀 있다. 시선을 잠깐 돌려 책들을 보니 하나같이 해설집과 교과서이며 단 한권만 얼마 전 서점에서 산 수필집이다. 나에게 있어서 책은 모르는 것을 찾아볼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보는 사전과 같은 것이었다. 재미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만 골라서 읽고, 또 어휘나 문장이 쉬운 형태의 책만을 읽게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마다 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정도가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책이란 이런 존재였다. 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만화책도 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가슴에 확 와 닿듯이 어렸을 적의 잘못된 독서습관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었는데 간단히 소개하자면 휴대폰 카메라로 멋진 구절을 찍어 간직한다는 것도 오래기억하고 정리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요즘엔 개인미니홈피나 블로그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매체를 통해 자신을 알리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다. 책소개와 더불어 책의 좋은 구절이나 내용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도록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많이 게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책이 주는 교훈이나 감동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실천방법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소제목으로 붙인 ‘자투리시간을 잡아라.’는 것 역시 생산적 책읽기를 실천하고 응용하는 한 방법이다. 이 부분에서는 일본전문가들의 보고서가 소개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지 못하고, 공중도덕의식이 없고, 끝으로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 30년 내에는 절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게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인식을 못했는데 30년이라니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 역시 이해되는 게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서 이동 간에 책을 읽는 사람보다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고 아니면 휴대폰을 만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이동 간에 생기는 자투리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고 날짜를 정해서 읽는 것만이 책읽기가 아니라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투리시간이든 언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야 진정한 책읽기가 실천될 수 있다고 생각해본다.
저자는 책을 읽은 후에 A4크기의 종이 한 장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정리를 하다 보면 몰랐던 흐름이 이해가 되고, 생각이 정리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는데 아마도 교수님께서도 이런 맥락에서 과제를 내주신 게 아닐까?
어떤 내용의 책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읽어야하는지 솔직히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읽고 나중에 그 책을 떠올렸을 때 내용을 기억해낼 수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그 책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라면 저자가 말하는 생산적 책읽기가 정확히 실천되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생산적 책읽기를 읽고 그 동안 독서에 대해 소홀히 한 점을 반성해보고 책 페이지를 넘길 때 이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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