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학교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교육 제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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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 교육 제도를 중심으로 -
1. 서언
수업시간에 schooling이 ‘education과는 다른 것이라고 배운 기억이 난다. 이는 곧 학교는 ’교육도‘ 하는 곳이지, ’교육만‘ 하는 곳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학교는 하나의 생활 공간이자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혼자만의 노력으론 부족하듯이 좋은 학교를 만들려면 교사, 학생, 교육환경 등 여러 제반의 조건들이 각각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학교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우리나라의 교육 실태를 먼저 살펴본 뒤에 우리나라 공교육의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그 대안책을 제시하기에 앞서 각 나라의 교육시스템을 살펴본 후 우리나라의 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짧은 소견이나마 피력해 보도록 하겠다.
2.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과 그 비판
2-1.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
고등학교 교육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인문계와 취업을 준비하는 실업계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인문계 고등 학교는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대학 입시 성적 경쟁에 치중하고 있다.
입시의 성적이 곧 학교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사회는 그 구성원을 선발하고 평가하는 기준을 그 사람의 능력에 따 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학력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학력 은 전근대 사회와는 또 다른 신분적 계급을 결정하는 요소의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교육의 현실에서 고등 학교 교육이 인격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인 교육이 될 수 없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육을 하는데 이렇게 교육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이기적 인간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입시에 나오지 않는 과목은 자습을 하고 심지어는 수업 시간을 없애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 보충 수업을 한다고 학교에 나오라고 하기도 하고, 자율 학습이라고 규정해 놓고 타율 학습을 시킨다. 학교 교육 자 체가 갖은 수단을 다 쓰는데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서 법을 지키면서 공정한 경쟁의 삶을 살 리가 없다.
이러한 학교 교육은 적자 생존의 논리가 지배적이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계획에 따라 잘 적응하여 성적이 좋은 아이는 우대 받고 그렇지 못한 아니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고등 학교 교육이 아이들에게 대학 입시 공부를 준비하는 예비학교는 아니다. 고등학교 교육은 그 또래의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자라면서 그들 나름대로의 사회 생활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데 현재의 고등 학교에서는 대학 입시에서 평가되는 몇 가지를 잘하지 못하면 열등생으로 취급한다.
그렇게 자라면서 성격이 형성된 아이들은 자라서도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학교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곳이 아니라 일부의 아이들에게는 열등감만 심화시키는 역기능의 교육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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