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김약국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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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약국의 딸들』
목 차
Ⅰ. 작품 소개
Ⅱ. 인물구도
Ⅲ. 김약국의 딸들
ⅰ. 용숙
ⅱ. 용빈
ⅲ. 용란
ⅳ. 용옥
ⅴ. 용혜
Ⅳ. 비극을 받아들이는 딸들의 태도
Ⅴ. 작품 속 부정적 남성상
Ⅵ. 결론
Ⅰ. 작품 소개
여성의 약한 두 손으로 한국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고든 작가 그것이 바로 박경리이다. 박경리의 소설 속에는 항상 비극적인 여인이 등장하고,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소설 속에서도 이것은 예외가 아니다.
김약국의 주인인 김봉제는 부유층에 속하는 인물이다. 이에 반해, 그의 동생 봉룡은 충동적이고 격정적 성격을 지닌 인물로서 봉룡은 아내 숙정에게 출가 전 그녀를 사모했던 송욱이 찾아오자 극단적으로 시기하여 그를 죽이고 숙정은 남편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의 길을 선택하고 만다. 이 사태 이후 봉룡은 책임을 숙정의 친정식구들을 피해서 탈가 하여 자취를 감춘다. 이리하여 봉룡의 유일한 혈육인 성수는 봉제의 아내인 송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지만, 죽은 동서인 숙정에 대해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송씨는 성수에게 그 화살을 돌려 괴롭힌다. 이렇게 되어 비극이 성수에게 이어지게 된다. 그 후 성수는 봉제의 뒤를 이어 김약국의 주인이 된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과 혼인하지 못하고 다른 여성과 결혼을 하여 슬하에 딸 다섯을 두게 된다. 그리고 그 딸들의 비극적인 삶들이 이 작품 속에 그려진다.
한편 봉제의 딸 연순은 미모가 출중하고 심성도 고왔지만 결핵환자였기 때문에 몰락한 양반가 강택진과 혼인한다. 이때 강택진은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장모의 환심을 사려고 하나 그 사실을 안 봉제영감은 사위를 경계하지만, 불행히도 봉제영감은 독사에 물려 사망하고 그로 인해 상당한 재산이 사위 강택진의 수중으로 넘겨진다. 그의 처 연순은 강택진과는 애정도 없을뿐더러 남편이 옥화라는 여인과 관계함을 알고 병이 더욱 악화되어서 죽는다. 그리고 뒤이어서 송씨 부인도 죽게 된다.
이후 이야기는 한실 댁과 다섯 딸을 둔 김약국의 노년으로 넘어가게 된다. 첫째 딸은 일찍이 과부가 되고 아들이 있는 용숙, 지적이고 교원생활을 하는 둘째 딸 용빈, 미모가 출중하지만 관능적인 셋째 딸 용란, 넷째 딸은 미모나 지성이 출중하지는 않지만 성실한 용옥, 그리고 아직은 어린 막내 딸 용혜까지. 이 다섯 딸들이 맞이하는 비극과 그녀들이 그러한 비극을 받아들이는 자세, 김약국 집안의 비극적 몰락이 이 작품을 구성한다.
이 작품은 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지방의 유족한 한 가정의 욕망과 운명의 얽힘에 의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집안의 몰락이라는 비극을 사실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욕망의 엇갈림과 부가 신흥세대로 이동하는 사회적 변동과 여성의 운명이 한데 어울려 주제화되어 있다.
Ⅱ.인물구도
분홍색 선 - 내연의 관계
푸른 선 - 부모자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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