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에서 침묵을 넘어 - 재한 화교와 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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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과교육에서 침묵을 넘어 : 재한 화교와 성소수자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선행연구 고찰
Ⅱ. 재한 화교
1. 재한 화교의 역사
2. 한국 사회에서 소수자로서 재한 화교 : 배척의 긴 역사
3. 사회과교육에서 재한 화교
Ⅲ. 성소수자
1. 성소수자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2.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 : 인권침해
3. 사회과 교육에서 성소수자
Ⅳ. 결론 및 제언
1. 결론
2. 제언
Ⅴ. 참고문헌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연구의 필요성
사회과교육은 민주화, 개방화, 다양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2000년대에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이주민의 한국 정착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교육이 요구되었고, 사회과에서는 소수자 문제를 다문화 사회의 이행에 따른 문제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소수자 문제는 다문화 사회 진입 이전부터 있어 왔으며 한국인과 다른 타자로 전제된 연구는 아니었다.
2007개정 교육과정과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소수자를 인권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점차 소수자에 대한 개념을 넓히고 소수자 권리를 강조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수자를 제한적으로 다루고 있고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의 동성 간 결혼 합헌 판결과 많은 연예인들의 커밍아웃, 퀴어 문화 퍼레이드 등 사회 전반에서 다가오고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영역은 완전한 영 교육과정으로 남아 있으며,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 살아온 재한 화교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지 않다. 소수자의 개념이 사회와 시대에 따라 가변적이고 상대적이라는 점과,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돕는 시민교육적 목표를 고려할 때, 이러한 사회과의 침묵은 결코 오랫동안 지속되어서는 안 되는 중대한 교육적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한 화교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차별을 받아왔는지 살펴보고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이 오늘날 교육현장에서 다루어지는 데 장애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교육에서 해당 내용이 다루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선행연구 고찰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소수자 인식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다. 학생의 소수자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발표된 것이 없으며, 초등교사와 예비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정화의 연구가 있다. 구정화(2013)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소수자 인식 연구에서 초등교사는 소수자를 주로 ‘이주민, 장애인, 성소수자, 빈곤층’으로 초등 사회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집단을 우선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예비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비집단화된 소수자 보다는 집단화된 소수자들을 주로 인식하고 있는 한계를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초등교사와 예비 초등교사 모두 소수자를 위한 적극적 조치에 찬성하는 비율이 더 높았지만 반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홍미화(2014)연구에서 예비교사들의 소수자 수업 구성에서 주로 소수자를 선천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는 제한점을 나타낸다고 보았고, 소수자를 사회구성원의 수가 적은 것으로 파악하는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사회교육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소수자를 다루어야 하고 소수자는 사회에 따라 가변적인 개념임을 강조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경미, 남상준(2013)은 대표적인 다문화국가인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사회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서 소수자 교육에 대해 살펴보았다. 온타리오주의 교육과정에서 소수자교육은 사회교과서 전체에서 의미있는 비중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인종민족 소수자뿐만 아니라 성별, 신체적, 연령 소수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삽화와 사진에서도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5학년에서는 소수자에 대해 상당히 깊이 있게 다루고 있고 단순한 문화관광 다문화교육을 넘어 다양성, 반차별, 반편견, 정체성, 관계 맺기, 소수자 권리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소수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았다. 캐다나 온타리온주의 소수자 교육도 분명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과교육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
재한 화교에 대한 소수자 교육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며 박경태(2006)는 재한 화교가 한국 사회에서 어떠한 차별을 받아왔는가를 밝히면서 ‘화교학교의 학력인정’문제에 대해 논하고 있다.
성소수자 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연구는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조대훈(2006)은 성소수자를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야 함을 피력하고 있고, 심상보(2014)도 홀리스틱 교육과정의 관점에서 성소수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힌 연구물을 내놓았다.
Ⅱ. 재한 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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