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우정에 대한 도덕 교육 - 황금물고기 - 5 우리는 정다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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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야기를 통한 우정에 대한 도덕 교육
1. 사용하게 된 덕목
우정
2. 책 제목
지혜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짭짤한 알갱이 소금 - 유동범 엮음
3. 이 제재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책 선택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였다. 처음으로 집을 떠나 지내는 그 객지 생활이 너무도 힘들었었다. 처음엔 부모 곁을 떠나 산다는 것이 무척이나 외로웠지만, 나를 더 외롭게 하고 힘들게 했던 것은 ‘인간관계’에서 문제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학이란 곳은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느낀 ‘친구’라는 의미에 대해 큰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고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새 학기가 되어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 친구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주 편안한 교실에서 만나 서로에게 기쁜 일, 슬픈 일, 힘든 일 등을 얘기하면서 웃고 울며 또, 수만은 편지들을 주고 받으면서 점점 더 큰 우정을 키워나갔었다. 그때는 그게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이였다는 것을 몰랐다. 하지만, 대학교 친구들과는 술을 마시면서 웃고, 떠들면서 관계를 맺는 것이 일상 이였던 거 같다. 과 회식자리에 가서 이리저리 술잔을 들고 다니면서 “난 누구고,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자.”라는 겉치레에 불과한 대화를 나누고서는 친구로 지내기를 원했다. 하지만 난 그 다음날 그 얘들을 보면 굉장히 어색하게 받아들였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친구라고 했던 소중한 친구들과 그 얘들은 다른 느낌 이였기 때문이었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나는 도대체 ‘친구’ 라는 게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 대학교 친구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게 우선시 되었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오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얘들도 있었다. 난 사회라는 첫 발걸음인 대학이란 곳에서 이렇게 냉정하고 모진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보며 너무나 힘들었었다. 하지만 날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그 모습을 혐오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나조차도 그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내 자신이 싫을 정도였다. 난 이런 나의 마음을 가진 내가 너무나 치욕적이고 부끄러워서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그 때 나를 동심으로 이끌어 준 책이 ‘정호승’님의 ‘항아리’였다. 내 삶에서 찌들고 병든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그런,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책 이였다. 이 과제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이 책으로 하리라 마음을 먹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누군가 이 도덕과제를 위해 각본 한 흔적이 있어서 급하게 다른 책으로 빌리게 되었다. 서론이 많이 길었지만, 난 앞으로 내가 가르칠 아이들에게 소중한 친구에 대한 인식을 초등학교 때부터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진실한 마음으로, 조건 없이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제재의 주제를 ‘우정’으로 선택 했다. 이 과제는 감동을 울리는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에 나온 도덕에 대한 덕목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의 발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난 이때 그 감동을 울리는 이야기가 꼭 아이들 수준에서만이 아니라 교사가 먼저 감동을 받은 후라야 아이들에게도 그 감동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이야기를 찾고 또 찾았다. 내 입맛에 꼭 맞는 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여서 내 욕심을 살짝 내려놓았더니 괜찮은 이야기를 찾았다. 아이들이 친구를 처음 사귀는 데 있어서 갖추어야 할 자세라고나 할까? 어떤 책이든 글쓴이의 글을 쓰게 한 의도가 있기 마련인데, 그래도 읽는 독자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추상적일 수 있는 글이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그 감동이 바로 느껴지기 보다는 잔잔하게 감동이 밀려오면서 끝에 여운이 남는 책 이였기 때문이다. 난 이 이야기를 수업의 전개 부분에 들려주기 보다는 수업 전 도입부분에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4. 이야기 내용
황금물고기
어느 연못에 빛나는 황금색 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다른 물고기들이 황금 물고기를 부러워하며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황금물고기의 자세가 너무 도도해 아무도 접근할 수 없었다.
황금 물고기는 혹 자신의 비늘이 빠질까봐 다른 물고기들이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 다녔고, 마을의 축제 때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다.
황금 물고기는 늘 혼자였다. 황금 물고기는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만한 친구가 하나도 없어 슬펐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변화가 생겼다. 다른 연못에서 이사 온 물고기가 황금물고기의 아름다움에 반해 말을 걸어왔고, 황금 물고기는 그 물고기를 반갑게 맞았다. 둘은 곧 친구가 되었다.
이사 온 물고기가 어느 날 황금 물고기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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