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글쓰기 민족 정체성이 가지는 의미 정의 재일교포 민족정체성 재생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민족 정체성이 가지는 의미
1.민족과 민족정체성의 정의
민족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민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민족이란 말은 다의적이어서 국민·부족·종족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실제로는 이들과 부분적으로 중복되는 요인도 있다. 그러므로 민족은 언어, 거주하는 지리적 범위, 경제생활과 문화, 동류로서의 공속의식(共屬意識)을 공통으로 가지며,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간집단이다. 이들 여러 요인이 상호 관련하는 하나의 전체로서 통일되고, 개개의 요인이 단독으로 민족을 구성하는 것은 아니다. 또 이들 여러 요인이 복합하여 어떤 민족이 생성 발전하는 과정 중에 그 민족에게 고유한 특징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민족성이다. 그러면 민족정체성이란 무엇일까? 민족정체성이란 성원들 사이에 공유되어 있는 민족적 특성과 개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민족적 차원에서 자기존재를 누구로 인식하는가 하는 것을 가리킨다. 전자는 혈통이나 문화 같은 객관적 지표들로 구성되지만, 후자는 개개인들의 소속의식으로 나타난다. 이 소속의식은 민족적 공동운명체의식이나 동포애-애국심 같은 본격적인 민족주의적 감정-사상의 토대가 된다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아 민족통합의 동력으로의 민족정체성은 전자보다는 후자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 주관적 측면은 그 객관적 측면에 밀접히 의존하며, 정치-경제적 공동이익과 공동운명 경험에 의해 강화되기 마련이다.
2.재일 교포에게 민족정체성은 필요한가?
나는 재일 교포들에게 민족이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족정체성은 인간이 갖는 정체성의 한부분이다. 민족정체성은 광범위하게 정의한다면 공유된 민족적 특성들로 인해 어느 한 개인이 어느 특정 민족 집단에 대해 느끼는 소속감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한 개인의 자아개념의 일부분인데 이것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민족적 정체를 스스로 정의하거나 또는 타인들에 의해서 정의되어 질 수 있다. 자신을 나타내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족은 포기할 수도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재일 교포 3세, 4세들에게는 민족은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 한국 국적을 숨기고 일본 연예계에서 활동한 야마구치 모모에, 사이죠 히데키, 와다 아키코, 마츠야마 치하루 등 이런 사람들은 재일 교포라는 사실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선학교를 다니면 많은 불이익을 받지만 한국인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표 때문에 학교를 다닌다. 이들에게는 한국인은 감추고 싶고 지우고 싶은 것이 절대 아니다.
3.민족 정체성의 재생산
북한은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에 지원금을 보내고 입국을 허락한다고 한다. 하지만 남한(대한민국)은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금도 보내지도 않는다. 또한 재일 교포들은 남한에 들어오게 되면 물가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민족을 강조하고 귀화하는 재일 교포에게는 비난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런 모순적인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볼 때 우리의 시선으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 민족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민족 정체성을 교육함에 있어서도 주입·강요의 방식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들은 민족정체성을 재일 교포 3세, 4세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주입식으로 강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반대 상황으로 내몰아 갈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재일 교포라는 사실에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재일 교포들에게 좀더 많은 지원을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일본과의 활발한 외교활동을 통해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 교포들의 사회활동 복지혜택을 보장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재일 교포를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귀화하는 교포들을 무조건적인 비판은 삼가야 할 것이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후감 모음집[A+, 98권] -] 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교훈) 및 시사점, 적용 계획, 인상깊었던 문장 등
  •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인상 깊었던 「문장」“내가 조선 여권운동의 시조가 될지 압니까?”- 책 속에서 - < 한때 소중했던 것들 >이기주『언어의 온도』로 인해 익숙한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이다. 작가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쓴다. 엿듣고 엿본 것을 기록하기 좋아한다. 책과 사람을 평가하기보다 음미한다. 타인의 세계를 존중할수록 내 세계도 깊어진다고 믿기에. 세 개의 큰 주제를 가지고

  • [교육학] 최근 논술 출제 문제 유형과 특징및 대학별 논술고사 출제 경향00
  • 민족에 대한 국가 중심적 정의에서 벗어나 종족(ethnic)적인 정의를 채택했다.이것이 민족 개념의 등장이다. 또한 조선 왕조에서 사용한 부계 중심의 가계도와 유사한 방식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단군신화를 강조했다. (조선시대에 끊임없이 강조되던 기자는 이후 역사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된다) 그 결과 한국의 역사적 계보는 민족의 영웅으로 추대된 역사적인 전쟁 영웅과 결합하여 민족에 대한 다분히 남성적인 개념을 제

  • [사학] 친일파 99인 자료
  • 민족적 양심을 찾는다는 것은 애초부터무리일 것이다. 송은 일본을 흠모하여 신변의 의식주는 물론, 노복에이르기까지 모두 일본풍을 모방, 추호도 일본인과 다를 바가없다(조선귀족열전)라는 평가도 있듯이 파렴치범으로서뿐만 아니라 반민족범죄자로서도 그는 제1의 서열에 오르는 데 조금도 손색이 없다. 그런의미에서 그를 친일매국노 제1호라고 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1945년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기 직전, 추원리(秋湲里)에 있던

  • [자기소개서] 경력자 자기소개서 [총예문55.학력별.성별.지망처별구분.평가포함]
  • 의미의 사회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군에 입대하기 전에는 자격증이나 기술이 아닌 단순 보조 기능인으로서의 직장 생활을 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제대 뒤에는 자격증이나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루어 나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결국 그 친한 친구들과는 별도로 밤에는 컴퓨터 학원을, 낮에는 직업훈련원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직업훈련원에서 교육받은 결과, 고압가스 2급 자격증을 따게 되어, 공단의 직원으로 당당

  • (안용준)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수요목 (기말시험)(강의안.핵심정리.★기출문제)
  • 민족적 정서 존중국가간의 문화적 연대와 공존을 위한 문화공동체 의식을 함양세종학당의 교육 대상재외동포나 교포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학습 목적에 따라 일반반과 특수반으로 구분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요구분석적절한 교육 시간 필요: 표준 시간을 12주로 놓되 현지 사정에 맞게 적절하게 운영현지어 가능한 교원 필요: 세종학당의 원활한 운용 및초급 과정 학습자 대상 수업을 위해 현지어 가능한 교원이 요구됨학습자의 다양성: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