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교육론 - 도덕적 정서 교육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10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3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가치교육론
도덕적 정서 교육
< 목 차 >
Ⅰ. 정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Ⅲ. 정서교육의 구체적 방안
5
1. ‘정서’의 중요성
1
1. 수업시간 활용
6
2. ‘정서’와 도덕교육
1
2. 사후처방과 사전예방
8
Ⅱ. 정서와 관련된 이론
Ⅳ. 마무리
1. D. Hume의 도덕감
2
1. 도덕교육에서의 적용
10
2. Gilligan, Noddings 배려윤리
4
Ⅰ. ‘정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Ⅰ-1. 정서의 중요성
정서, 즉 감정은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물론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말로서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 또 우리의 행동으로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좋게 만들 수도, 아니면 나쁘게 만들 수도 있기에 정서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에 꼭 필요 한 것이다. 그럼 이러한 감정이 단지 개인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이성은 힘든 시기에 무언가를 향해 나간다는 것을 극히 제한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할지도 모르지만, 감정은 곤경에 직면했거나 위험 고통스러운 상실감, 좌절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하여금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해 준다. 『감성지능 EQ』라는 책에서는 ‘가장 혹독한 곤경에 직면 했을 때도 회복력을 가진 아이들은 감정 기술을 공유 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Ⅰ-2. 정서와 도덕교육
이렇듯 정서는 인간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준다. 또 인간의 행동은 그 인간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정서는 도덕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서가 도덕성과 연관이 깊다는 이러한 주장은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과 사랑은 타인에 대한 나의 도덕적 행위를 촉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와 같은 부정적 정서는 타인에 대한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타인에 대한 동정심, 연민, 공감 능력 등의 정서는 다른 사람을 우리의 삶 속에서 관심의 영역 안으로 끌어 들이고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도덕적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타인의 감정과 고통에 민감하고 이것을 나의 고통과 감정으로 이입시켜 생각할 수 있는 도덕적 연민과 동정 등의 도덕적 정서에 대한 고취가 도덕교육에서 필요하다.
이렇게 우리는 정서에 대한 도덕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교육이라는 것은 본래 이성에 한하여 제시되어 온 것인데, 정서라는 감정도 교육될 수 있는 것일까? 소크라테스를 대표로하는 과거의 많은 사상가들은 이성은 불변하는 신적인 것이고, 감정과 정서는 이성의 영역 아래 지배당하는 충동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여 왔다. 하지만 본래 정서와 이성은 이렇듯 대립적인 것이 아니고 상호보완적 관계이다. 때때로 우리의 내부에서 불현듯 일어나는 어떤 정서감정은 우리의 인지적 사고 과정과 무관하게 발현되지만 우리는 간혹 우리 내부에서 일어오는 분노와 슬픔에 대해 어느 정도 이를 연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고, 심지어 새로운 사실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내부에서 일어나는 심적 현상인 정서와 감정을 전혀 다른 정서감정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이에 따르면 사실 정서와 이성은 별개의 것이 아닌 것이 된다. 이렇게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두 정신은 대체로 빈틈없이 조화를 이루어 작용되고, 그렇게 두 정신이 지닌 서로 다른 앎의 방식을 얽어 짜서 우리가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에 대해 앞서 언급한 책에는 ‘감성은 합리적 정신의 작용을 받아들여 이성으로 충만해지며, 이성은 감정적 정신을 세련되게 만든다.’ 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즉 정서는 단순한 신체적 현상이 아닌 인지와 감정 등이 한데 얽힌 복잡한 구조물이므로 우리는 교육이라는 합리적 이성 활동에 의해 학생들의 정서를 합리적으로 발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하기에 도덕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도덕적 정서교육은 정서가 지닌 다양한 측면에 대한 고려를 토대로 이루어 져야 한다.
역사적으로 ‘정서’와 관련한 영역은 D. Hume, C. Gillgon, N. Noddings 등의 사상가가 중시해 왔다. 그래서 먼저 두 사상가에 대한 이론을 살펴보고 정서를 교육하는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적용하여 보겠다.
2. ‘정서’와 관련한 사상
2-1. D. Hume
(1)도덕감 흄은 인간의 선과 악을 구분하는 도덕적 능력과 지식을 습득하는 이성능력을 구별 했다는데서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럼 어떤 것이 도덕능력의 근원이 될 수 있을까? 그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초등도덕교육론]콜버그의 도덕교육론-학교 현장에서 도덕발달이론의 교육적 적용-
  • 교육의 핵심을 보면 전인교육의 전형인 교과라고 할 만큼 가치가 있다. 사회적 인간으로서 진리와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 사회의 건전함과 개인의 보편 타당한 인격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도덕과의 특성상 도덕교육을 받은 학생이 얼마나 도덕적인 행동과 자세를 견지하며 발달해 나아갈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이번에 콜버그의 도덕발달이론을 접하고 난 후 도덕적 판단 능력을 도덕적 정서와 행동과 결부

  • 리코나의 통합적 인격교육 - 인격교육을 선택한 이유
  • 가치’라고 ‘중요’하다고 등장한 이런 것들을 학교에선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가치를 내면화시키는 것이 인격교육이라면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다. 2. 리코나의 인격교육론 도덕성의 어느 한 측면의 인간적인 성격의 특징으로서보다는 전체적인 인격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학자가 리코나이다. 그는 인격교육론에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도덕적 앎(인지적 도덕성), 도덕성 감정(정서적 도덕성), 도덕적 행동(

  • 도덕의 실천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토머스 리코나의 인격교육론을 읽고
  • 도덕적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한 기대이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내면화할 가치를 가르치고 도덕적 상황을 교육시킴으로서 아이들의 도덕성 발달을 도와야 한다. 그렇다면 학교에서는 어떠한 가치를 가르쳐야 할까? 현대사회에서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일종의 교화로 생각되어 꺼려져 왔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가치는 존재하며 ‘인격 교육론’에서는 학교에서 가르쳐야

  • 콜버그의 도덕교육론
  • 교육으로 본다. 따라서 콜버그는 도덕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로서, 인지갈등의 조성과 역할채택의 자극을 제시한다. 한편 콜버그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기초하여 3수준 6단계의 도덕발달 단계를 제시했다. 콜버그에 있어서 도덕교육은 아동학생들의 도덕발달 단계를 진단하고, 그들을 현재의 단계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다음 단계의 도덕적 사고방식에 노출시킴으로써 인지갈등을 일으키게 하고, 그 과정에서

  • 존중과 책임을 아는 아이를 키우는 지침서-『인격교육론』을 읽고
  • 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이 부족하다보니, 추상적인 도덕 가치를 현실에서의 구체적 사례와의 연관성 없이 직접 교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도덕이나 윤리수업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지루하고, 나의 생활과는 관계없는 고리타분한 과목쯤으로 여기게 되었던 것 같다.도덕이나 윤리가 실생활에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사유와 도덕적 추론 및 도덕적 판단을 위한 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