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 감옥

정보화 되는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 우리를 일깨우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21세기는 현재 고도의 정보사회에 다가가고 있고 이러한 정보사회는 개인의 사적 자유를 제한하는 특성을 가질 수 있다. 내가 하는 행동들은 정보화되어 기록되는 시대에서 우리는 마치 텔레스크린 앞의 윈스턴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어느 정도 스스로가 통제하기 마련이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가

사회나 국가에서의 소통이 끊어지면 전쟁이 될 것이다. 얼마나 무섭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인가. 이 책을 읽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단순히 말을 건네는 수준의 소통이 아니라 건네면서 즐겁고, 감동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으며, 좋은 관계를 맺는 등 삶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소통은 결국 삶을 풍요롭게 한다.이 책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각각의 나이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정보를 얻고 빅데이터와 통계학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에 좋은 입문서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첫째, 빅데이터가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며 여러 분야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경제, 사회,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예시들을 보며 빅데이터의 활용가치에 대해 먼저 깨닫고 본인이 앞으로 나아갈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있는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둘째, 데이터 시각화의 중요성에

정보”(Data Protection) 문제와 명백히 구분하여 “감시”(surveillance) 문제에 천착해온 학자이다. 나는 아주 오래 전에 전자주민카드 반대운동이 일기 시작했을 무렵 “감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탐구를 그의 책으로부터 시작했었다. 번역이 엉망이긴 했어도 한 국책연구기관이 그의 책 중 한 권을 『전자감시사회』(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발행, 1994년)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덕분이다. 놀랍게도 그의 책 가운데 그 이후로 지금껏 국내에 번역 소개된

사회에서는 분주함 속에 나태가 있다.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분주하면 그것을 처리하는 데 시간과 정열을 다 써버리고, 정작 자기를 비판적으로 돌아보는 일에는 나태하게 된다는 것이다. 바빠서 게으르다. 그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거울을 들여다보면 뚱뚱한 가죽부대에 담긴 어색한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라. 지난 꿈을 종종 회상하고, 다가올 미래를 항상 설계하라. 주어지는 기회가 기회인 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