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제100회 정기연주회(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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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2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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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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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정격연주
3.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 현대에서 정격연주의 의의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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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오늘날 우리가 감상하는 서양예술음악, 이른바 클래시컬 음악은 대개 바로크 시대부터 19세기의 낭만주의-조금 더 확장시킨다면 후기 낭만주의까지-에 포함되는 작품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음악회에서 주로 연주되는 레퍼터리도 그 범주를 넘지 않고 20세기 음악은 하나 정도 ‘덤’으로 들어가 있을 뿐이다. 물론 현대에도 작곡과 작품 연주는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음악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의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듣는 음악은 대개 ‘과거’의 음악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과거의 음악이 현대에 올바르게 연주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현대에 바흐나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함에 있어서 악기나 연주법이 과거와 동일한가?”, “어떻게 연주하는 것이 바흐는 ‘바흐적’으로, 베토벤은 ‘베토벤적’이게 하는 것인가?” 등의 의문은 비교적 최근에 본격화된 ‘정격연주’ 나중에 자세히 언급되겠지만, 정격연주는 원전연주, 고(古)악기 연주, 고(古)음악 연주 등의 용어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흔하다. 여기서는 정격연주로 통일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한다.
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요즘에는 고(古)악기의 복원으로부터 악기 편성과 연주법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내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모던 악기에 의해 현대 음악 어법으로 연주하는 방식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격연주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특정 시대의 음악은 그 음악이 만들어진 시대의 방식으로 연주되었을 때, 현대에 연주되는 것일지라도 그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도록 연주되었을 때 그 음악이 연주되는 가치가 더 드러나는 것으로 본다. 이는 주관적인 ‘해석’보다는 과거의 형상을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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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컴퍼니 편집부 편, 「월간 객석(Auditorium) 10월」, 들꽃컴퍼니, 2003.
세계명곡해설 대사전 편찬위원회 편, 「세계명곡해설대사전 10 : 協奏曲 上」, 서울 : 국 민음악연구회,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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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수, “문헌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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