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일 센티 플러스 독후감 감상문 서평 김은주!!!!

일필휘지의 속도로 멋지게 풀어내는 모습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의 개념으로 자연 현상을 표현해내는 내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은 기분에, 나는 지금까지 수학 포기자가 되고 싶지 않다. 승산이 낮은 싸움이지만 앞으로도 수학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아무튼 이왕 해야 할 공부라면 덜 힘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읽게 된 것이 이 책이다. 수학을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차분히 저자의

하루 종일 열심히 동분서주하며 무엇인가 했다. 그런데 오늘을 돌아보면 내가 “뭘 했지?“ 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이런 질문이 생기면 늘 마음 속 한 쪽에는 작은 헛헛함이 일어난다. 당연히 열심히 했다는 보람이나 내일 할 일들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 오히려 하루를 잘못 보냈다는 공허함이 힘차게 밀려온다. 두려운 것은 내일도 오늘처럼 보낼지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다. 그 예감은 대개 적중했다. 이제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 책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꿈꾸고 사랑하고 열렬히 행하고 성공하기 위하여대부분의 개인과 조직은 ‘무엇’과 ‘어떻게’에 집중함으로써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전략을 선택한다. 그러나 저자 사이먼 사이넥은 이제까지 관심 밖이었던 ‘왜’라는 것에 주목하고 개인과 조직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통해 ‘왜’라는 질문이 왜 근본적이고 중요한지 설득한다.저자는 랜드연구소 객원 연구원이자 시민운동가이며 저명한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특히 학생에게 공부는 해야만 하는 일이지만 하기 싫은 일의 목록 맨 위에 있다.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면 대개 하는 말이 그냥 한다는 것이다. 1분도 앉아 있기가 힘든데, 어떻게 하루 종일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저자의 조언을 경청하다 보면, ‘그냥 한다’는 이 단순해 보이는 한 마디에 얼마나 의미심장한 뜻이 내포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저자의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10대에는 성인이 되면 지금의 모든 방황과 좌절이 사라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한다. 그러나 막상 20대가 되면 10대의 고민은 문제도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대신 취업, 사랑, 결혼, 인간관계 등의 현실적인 고민으로 또 다른 방황과 좌절을 경험하며 30대에는 폭풍 같은 그 시간이 지나가고 고요한 바다 같은 시간을 맞이할 것을 희망한다. 그러나 30대가 되었다고 삶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