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닥터지바고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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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인가? 자유인가? 그가 선택한 삶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의사보단 시인으로써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에서 지바고는 진정한 자유인이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열차에서 자신만이 자유인이라고 외치는 지원노동자를 보자! 그는 당을 비판하지만 당을 위해 공헌한 파샤를 열열히 지지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의지로 누군가를 지지했지만 그것은 선택에 있어 자유 즉 현실에서 나타나는 사회제도를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했기에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의 일원들에게 욕을 퍼붓었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그런 그를 나는 자유인이라기보다 불행한 혁명가라 부르고 싶다.
추위에 떨고, 굶주림에 떤 백성들(노동자)! 지식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뭉친 그들의 외침을 삼아 레닌이 “공산주의(사회주의)”라는 또다른 지배,피지배층을 형성하게 된다. 동무,동지라 불리는 공동분배의 껍데기속에서 권력자는 어리석은 자들를 현혹시켜 따뜻한 방안에서 지휘봉을 휘두를 뿐이었다. 그런 그가 두려워한 것이 있었으니, 혁명의 주도자인 지식인이었다. 지식인을 청산하려는 그의 음모에 지바고 역시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다. 한국역시 해방이후 이 같은 상황(적군,백군)을 겪은바 있다. 야인시대를 보면 쉽게 이해할 것이라 생각된다. 일제하에서 비참함을 토로하던, 해방이후에는 단합을 보이려 하지만 이 또한 현혹의 손길에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대립을 보이게 된다. 깡패들을 방패삼아 혼란을 야기시키고 마무리는 그 주도자들을 청산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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