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애만으로 자유와 평등의 조화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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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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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 이 두 개의 성스러운 가치는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계속 대립하여 왔다. 자유를 추구하면 불평등이 심화되고 평등을 강조하면 자유가 제한되는 그런 모순적 상황이 계속 되어 온 것이다. 자크 아탈리는 『합리적인 미치광이』라는 책에서 오늘날의 자본주의 심화와 시장 경제 구조가 소수의 권력자들에게 부를 집중시켜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 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탈리는 이러한 불평등의 시대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형제애’라는 가치를 추구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형제애라는 것이 가진 자에게는 주는 기쁨을 제공하고, 받는 자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하여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조화로운 평등을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를 축적할 권리를 제공하는 자유라는 가치에 남의 성공에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형제애가 있어야 불평등과 시샘을 방지할 수 있고, 남과 나누는데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형제애가 있어야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평등이 유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형제애가 자유와 평등을 양립 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형제애를 추구하여야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는 21세기형 유토피아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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