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한국문학과 악의 사상

독자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인간으로서의 서정주는 비난받을 수 있다 할지라도, 시인으로서의 서정주는 위대하다. *참고문헌- 연은순(2001), 서정주 시 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김정신(2002), 서정주 시정신, 국학자료원.- 오세영(2003), 한국현대시인연구, 도서출판 월인- 유시욱(2008), 한국 현대시 백 년, 현대 시인 백 인 - 시와 시인론, 서강대학교 출판부- 김영일(2011), ‘미당 서정주 시 연구’,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문학 분야에서는 의사 지바고의 파스테르나크, 독일의 시인 작스, 이스라엘의 아그논 등이 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들 대부분이 이스라엘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세계 속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유대인 또한 초기에 우리나라의 이민자들 같이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지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불굴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을 하였고 잿더미와 같은 상황 속에서 위대한 역사의 장을 장식한

읽고 볼 수 있게 하는 문화이다. 하지만 그 유로 모든 것을 수용한다 해도 넘어가서는 안될 하나의 경계가 있다. 선과 악의 구별이 실종된 사회에서는 그 무엇도 그를 대체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읽고 모든 것을 보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것을 납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실에 대한 관심에 의해 그렇게 해야 할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내부에서 명철함, 양식, 사람들의 평판에 대한 배려를 간직할 때는 모든 것을 보고 듣는다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우리 기독교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 사회복음이 개인을 넘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기에 제 3세계의 기독교들이 자신들의 현 사회의 맞게 신학을 구축할 수 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개인의 구원을 넘어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음 시간에 사회복음이 기독교와 세계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여러 생활양식을 진선미적 관점에서 현대에 접목시킴으로써 당시의 무비판적인 일본화 내지는 서구화를 지양하고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민족문학을 전개하려 했던 것이다.오영진이 를 통해 구습결혼제도의 모순과 양반사회의 위선과 허욕을 풍자하고 희화화한 것은 인간존재의 근원을 파악하려는 동기이며 통과의례를 통해 ‘인간의 일생을 카오스와 코스모스의 순환체계 위에서 파악하는 원형적 사고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