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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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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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글쟁이(?)로서 본인의 경험담을 위주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 지를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학적인 글이 아닌 논리적인 글은 구조와 특성이 모두 같으며, 잘 쓰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도 동일하다고 이야기 한다. 글도 논술문의 구조와 논리학의 규칙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글 쓰는 습관을 익혀야 잘 쓸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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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증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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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든 글이든 원리는 같다. 언어로 감정을 건드리거나 이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사유 능력에 기대어 소통하려면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써야 한다. 그러려면 논증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효과적으로 논증하면 생각이 달라도 소통할 수 있고 남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내 생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
논증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글을 쓰고 싶다면 무엇보다 생각을 바르고 정확하게 해야한다.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
논증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려면 꼭 지켜야 하는 규칙 세가지, 평소 생각하고 말하고 판단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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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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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차이를 도덕적 평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불합리한 행위이며,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단순히 취향을 고백할 때와는 달리 그 주장의 타당성을 논증할 책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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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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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글로 타인과 소통하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해야 한다. 사실은 그저 기술하면 된다. 어떤 주장을 할 때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옳은 주장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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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로 인정받지 못한 주장은 반드시 그 타당성을 논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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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미학이 살아 있는 글을 쓰려면 사실과 주장을 구별하고 논증 없는 주장은 배척해야 하며 논리의 오류를 명확하게 지적해야 한다. 논증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인간관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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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재주만으로 하는 일이 아니다. 논리의 완벽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집, 미움 받기를 겁내지 않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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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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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려고 했던 이유, 애초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선으로 논리를 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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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칙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주관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자기의 감정에 대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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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 일탈의 오류'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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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태도롤 글을 쎠야 한다. 자기 자신의 감정까지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처움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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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생각만 해도 활 수 있지만 실천은 삶으로 몸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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