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요약 독후감 완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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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30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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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아니면 변화가 없을까. 계속되는 의문 속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었다. 책을 선택할 때 리뷰와 서평을 참고로 한다.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책에 대한 칭찬이 많았고, 스테디셀러라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 책을 읽고 다시 방향을 잡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얼마만큼일까.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이가 건네주는 경험담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소중하다. 작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얻어낸 성과를 단숨에 책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책의 장점이다. 물론 이런 습득은 뇌 안에서의 깨침이 아닌 단순한 지식이기에 완벽히 내 것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에 어떤 벽이 있는 지 알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 그 벽을 넘어섰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벽에 실체성을 부여한다. 환상이 아닌 누구나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리고 남들이 넘어선 방법을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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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개요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상상하는 것보다 크다.
2. 요약 및 느낌
1) 논증의 미학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하라.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하라.
2) 글쓰기의 철칙
일단 써야 한다.
3) 책 읽기와 글쓰기
쓰기 전에 읽어야 한다.
독해력의 중요성
4) 전략적독서
읽을 책을 고르는 것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5) 못난 글을 피하는 법
잘못 쓴 글을 알아야 그렇게 쓰지 않는다
6) 아날로그 방식 글쓰기
핸드폰보다는 수첩이다.
7) 글쓰기는 축복이다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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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얼마만큼일까.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이가 건네주는 경험담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소중하다. 작가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얻어낸 성과를 단숨에 책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책의 장점이다. 물론 이런 습득은 뇌 안에서의 깨침이 아닌 단순한 지식이기에 완벽히 내 것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에 어떤 벽이 있는 지 알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 그 벽을 넘어섰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벽에 실체성을 부여한다. 환상이 아닌 누구나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리고 남들이 넘어선 방법을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이 그렇다. 길을 가르쳐 주었다. 그것도 지름길을 알려주어 수년의 시간을 아끼게 해주었다. 아는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수십년의 격차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수년동안 방법을 찾아 빙빙 돌아서 갔을 것이다. 늦게 나타는 성과에 도중에 포기 했을 지도 모른다. 독서가 중요한 이유를 말이 아닌 경험으로 느끼게 되는 오늘이다.
2. 요약 및 느낌
1)논증의 미학
상대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인 내게 이것은 어려운 문제다. 발표라는 것은 초등학교 이후로 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말을 하는 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넋두리 한다. 이런 상황에 논리적 흐름을 찾기란 요원하다. 글 역시 마찬가지다. 대신 말보다 상황은 좀 편하다. 말은 생방송이기에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시작하기에 어렵다. 그에 반해 글은 지우고 다시 쓰면 된다. 생각할 시간도 주어진다. 그렇다면 글로 어떻게 어떻게 논리적으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논리적인 글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열심히 하면 유시민 만큼 할 수 있다는 게 작가의 의견이다. 논리적으로 앞 뒤가 맞는 글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쓰는 이와 읽는 이의 의사소통이 되어야 글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말할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논증을 위한 글쓰기에서 세가지 규칙을 지키라고 말한다.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셋째,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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