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주`순애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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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사랑과 희생’의 형성화
3.「순애보」에 대한 평자들의 논의
4. 맞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장편「순애보」로 널리 알려진 작가 박계주는 1913년 간도 용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 부친을 잃고 구산 소학교 및 용정중학을 졸업한 후 만주 각지를 방랑하며 지냈다. 그의 이러한 만주 체험은 후에 「모토(母土)」, 「청산리 싸움」등의 작품에 반영된다. 그는 17세 때인 1929년 󰡔간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적빈(赤貧)」이 입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이듬해인 1930년에는 장개석 정부의 기관지인 󰡔민성보󰡕 한글판에 작품을 발표한다.
박계주는 월간 󰡔예수󰡕지(1933)를 창간하고, 전영택 목사가 주재하던 월간 󰡔새사람󰡕지의 편집장 등을 지내면서(1937) 여러 지면에 단편과 시를 발표하면서 문학적 역량을 키운다. 그러다가 1938년 당시 󰡔매일신보󰡕가 거금 1천원의 상금을 걸고 모집한 장편공모에, 박계주는 「순애보」로 당선된다. 이 작품은 신문 연재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는데,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젊은 무명작가였던 박계주를 일약스타로 만든다. 또한 박계주는 자신의 「순애보」 집필을 도왔던 동경대하 의학전문대를 중퇴한 김응신과 1939년 결혼하게 된다. 해방 후에는 윤석중, 조풍연, 정현웅 등의 문우들과 고려문화사를 조직하고 󰡔민성󰡕지의 주간, 이어서 󰡔한성일보󰡕의 취체역 겸 편집 고문을 지낸다.
1950년 6·25사변이 발발한 때 그는 소설가 박영준, 시인 김용호등 30여 명과 납북되어 연행되어 가던 도중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해 돌아온다. 그 후 그는 작품집필에 전념하면서 자유문학가협회 초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1963년 연탄가스 중독으로 쓰러진 그는 3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1966년 4월 7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연탄가스 중독으로 쓰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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