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선아사랑해`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05.30 / 2019.12.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지난 4월 7일... 그날 역시 도서실에 갔었습니다. “사랑”과 관련 있는 책을 읽기 위해 제목으로 ‘사랑’, ‘사랑’찾다가.. 우연찮게도..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이 눈에 뜨였습니다.
‘혹시.. 이 책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지선’에 대해서 쓴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냉큼 그 책을 집어 빌렸습니다. 그리고 얼른 그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그 모자란 시간.. 그래서.. 이틀 뒤면 부산에 가기 때문에 차에서 읽기로 했습니다. 이틀 뒤.. 차에서 그 책을 읽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 책에서 눈과 손을 땔 수 없었습니다.
「지선아 사랑해」는 지난 2000년.. 정말 슬픈 그 불행으로 교통사고가 나 화상을 입어 막강화상 1등이 되어 버린 ‘이지선’씨의 이야기였습니다. 이지선씨는.. 2000년 7월 30일.. 다시 태어났습니다.. 2000년 7월 30일.. 그 날은.. 지선씨가 공부도 눈에 안 들어오고 아주 이상한 날 이었다고 합니다.. 그 뒤 학교 후문에서 오빠를 만났으며 늦은 저녁엔 오빠와 함께 집에 가는데..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만취상태인 운전자가 승용차 여섯 대와 추돌한 것입니다. 그 순간.. 이지선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그 때 옆에 있던 오빠는 승용차 추돌 뒤 차가 빙글빙글 돌고 있을 때 정신을 차렸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지선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 차 뒤쪽에서 흰 양말을 신은 지선씨가 보였다고하는데.. 지선씨는 이미 상체는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지선씨 오빠는 지선씨를 꺼내려고 지선씨의 두 다리를 잡고 힘껏 끌어 당겨보았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불길 속에서 지선씨를 꺼낸 뒤 오빠는 급한 마음에 불을 끄려고 지선씨를 안았으며 그 때 지선씨 오빠의 팔에도 불이 옮겨 붙었고.. 티셔츠를 벗어 지선씨에게 붙어있는 불을 껐다고 합니다. 지선씨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오빠, 나 이러고 어떻게 살아. 나 죽여줘.” 지선씨 오빠는 지선씨의 이 말을 절대 가슴속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이 끔찍한 일은 한순간.. 그러니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