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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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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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으로서 한번쯤은 꼭봐야 한듯싶은 베를린영화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사계절의 매력을 영상으로 담은 뜻깊은 영화이다. 독특한 영상과 소재 그리고 음악이 어울러져서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남자의 일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흘러가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속의 색채에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
봄(유년기)...첫장면에서 눈길을 끌었던건 속세와 연결되있는 문을 볼수있었다. 한눈에 동양적인 분위기를 느낄수있었고 물위에 떠있는 문과 사찰과 나룻배를 보면서 신기하고 아름다운경치를 이루 말할수없었다.고요하고 정조한 분위기에서 동자승과 노승이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모든생명이 일일어나는 봄에서는 어린동자승이 등장한다.동자승은 벽도없는 문을 열고 나오면서 이문이 신기하고 의아해할수가 없었다.생명을 소중히 여기지않은 동자승은 물고기와 개구리,뱀에게 돌을 묶고 있다가 이걸 지켜보던 노승은 동자승에게 똑같이 돌을 메어줌으로서 생명의 소중함의 가르침을 받는다.여름(청년기)...푸른빛이 감도는 여름의 풍경에 어느덧 청년기에 접어든다.나룻배를 타고 누군가를 맞이하면서 이상한 기운이 돌았다. 사찰에는 병을 고치러두 모녀가 찾아오는데 청년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는걸 짐작할수 있듯이 여름에는 청년이 성에 눈을 뜬다.여자가 불공을 들이고 있을때 부터 일은 시작 되었다. 첨엔 죄지은 듯한 청년의 순수함은 온데간데 없고 둘의 사랑은 더욱더 애뜻해진다. 어느 저녁 잠자리에 둘은 서로 처다보다가 노승을 사이에 두고 청년은 문으로 통과 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노승은 빈공간을 벽으로 생각한듯싶다.우리도 이부분이 이해하기 힘들지만 아마도 김기덕 감독이 욕망을 참지 못하고 넘어가는 청년이 욕정을 채우러가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다.이렇틋 노승의 눈을 피해하루하루 사랑을 쌓아가다가 어느날 배위에서 자고있는 모습을 들키게된다.
자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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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1***
(2009.01.04 20:26:49)
- 너무나 상투적인 언어와 일반적 형식이 아쉽습니다.
- j9p***
(2005.11.15 13: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