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본 대중문화.hwp

기독교와 우리전래의 미풍양속이라는 주제토론 방에서와 같이 주제와는 상관없는 저질스러운 공방이 이곳에서는 재현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연과학이건 사회과학이건 사실 과학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음을 우선 밝혀두고 제 견해를 전개할까 합니다. 과학철학 혹은 과학방법론 강의를 대학시절 들어본 분들은 기억나시겠지만 대체로 과학을 정의할 때에는 특정주제, 연구대상, 내용에 의해 정의하지 않습니다. 물

기독교 문화란 모든 사람이 수긍하고 그 사람의 삶에 적용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가 제시되어야하기 때문이다. op.cit, p.264.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생각함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자신과 주위를 되돌아 볼 수 있다. 그것은 영화로부터 참 자유를 얻는 일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란 내 마음껏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자유로운 모습이 방종이라면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은 양아치일 뿐이다. 기독교적 자유란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자유롭게 발산

본다든지 국제경기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고 같이 응원한다든지 같은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열광하고, 엄청난 관객을 끌어들이는 영화를 본다라든지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나눕니다. 과거에는 상상하지 않던 것을 지금의 현대인에게 있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대중문화를 통해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 까요. 버로 기독교인은 기독교적인 문화 생활을 해야

, 목회적 가치를 엿볼수가 있었다. 신학의 첫걸음을 걷는 필자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판단되며,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사람을 위한’이라는 보조어가 아주 적절하게 제시되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는 우리 시대 역사적 예수 연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중요 학자요, 기독교계 이름 있는 저자인 톰 라이트가 평신도라면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하며 그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로마서 해설을 시도한 책이다.

문화는 이성적 근거만이 아니라 전인적인 삶의 기초의 정서를 제공한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한다. (롬12:3)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문화생활은 ‘세상 속에 있으나, 세상의 것은 아닌’ 모범을 보이게 된다.대중문화의 향배를 아는 것이 현실 이해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