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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성공으로 가는 방법들을 말에 비유했는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열심히 일하는 근로마, 영리한 지능마, 학벌 좋은 교육마, 회사마, 재능마, 취미마, 때와 장소를 탈 줄 아는 지리마, 눈에 띄는 능력의 대중마, 다른 사람의 장점을 알아보는 제품마,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창발마, 말을 올라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타인마, 함께 달릴 수 있는 파트너마, 부부마, 가족마가 있다. 저자는 근로마 부터 가족마 순으로 제일 성공하기 힘든 말이 근로마이며 제일 성공하기 좋은 말이 가족마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의 방법은 자신을 믿는데 있지 않고, 다른 누군가를 믿는 데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고정관념에서 벗에서 생각해보면 이 말이 맞다. 내가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알아봐 주는 이가 없고 그래서 그것을 사용할 수 없다면 있으나 마나한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의 충격은 커리어플래닝이란 허황된 노력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미래를 계획할 때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나 또한 내가 되고 싶은 것을 설정해 놓은 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대학 재학 중에는 이런 것 들을 하고 졸업 후에는 또 다른 것들을 준비하여 계획된 과정을 거쳐 최종 목표를 이루어야지 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계획이 허황된 노력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을 너무 복잡하여 우리가 계획 해 놓은 것과 같이 항상 좋은 일만 생겨 그대로 진행되어주지 않는다. 또 목표를 설정해 놓을 경우 그것만을 보며 달려가기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않아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해 놓치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가능성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표가 성공을 이루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포스트모던 경영철학의 전도사 톰 피터스는 "나는 커리어플래닝이라는 개념이 도무지 맘에 들지 않는다. 나는 지금까지 어떠한 경력계발의 법칙도 가져본 적이 없고, 어떤 삶의 계획도 세워본 적이 없다. 다만 행운이 다가 왔을 때 그 행운을 활용했을 뿐이다. 모든 일의 98%는 운이 좌우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설정해 놓은 목표에 매여서 나에게 다가오는 행운을 차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항상 가능성을 열어 놓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확 와 닿았던 것은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생활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두렵기 때문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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