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 한국적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 -안상수,김영세,설윤형 씨에 대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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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1.한국적인 미에 대한 정의
2.디자이너 세부비교
2-1. 타이포 그라픽 디자이너 안상수씨
2-2. 제품 디자이너 김영세씨
2-3. 패션디자이너 설윤형씨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우선 시작하기에 앞에서 나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보았다. 디자이너들을 선택해서 비교함에 있어서 그 비교의 대상과 비교점을 찾기란 참 어려운 일이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디자인이 존재하며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공존한다. 이런 어지러운 현대의 디자인 세계에서 누구 한명을 지목하기란 참 힘든 작업임을 깨달았다. 어떤 것도 그 비교우위에 설 수 없음도 자각하였으며 내가 가졌던 폭넓은 범위의 관심에서 좁은 범위로 줄여감이 가장 어려웠다. 그렇기에 내가 관심있던 부분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접근해 보기로 했다. 우선 한 분야를 독파하며 여러 디자이너를 비교하기 보다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그 주제에 부합하는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을 비교해 보기로 했다. 한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디자이너들은 그 분야의 특성상의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고유성이 독보이기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는 데에는 다른 어려움이 따랐다. 우선 그 주제를 정함에 있어서 많이 망설여지는 것이 첫 번째 어려움이었다. 그래서 내가 과연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외국의 디자이너 보다는 한국의 디자이너들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싶었다. 어쩌면 선배님이 될 지도 모르는 현직 디자이너 분들 중 훌륭한 분들이 많았지만 이미 유명한 외국의 디자이너의 경우가 아닌 이상 이를 몰라주는 사람이 너무도 많았다. 남을 알기 전에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선 내가 잘 모르는 한국의 디자이너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정하고 주제선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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