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가즈오의 나라

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본문일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소중하다. 일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 자체가 달라지고 행복이 다르게 나타난다. 최근, 우리는 우리가 과거에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많은 접근법들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첨단 전자부품업체 교세라의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으로 불리며 일과 생활을 논하기보다 일반인이 어떻게 인생 최고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중학교와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유럽발 외환위기로 그렇지 않아도 얼어 붙어있던 고용시장이 더욱더 냉랭해졌다. 청년실업이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각 기업에 인턴 제도를 강화시키는 제도를 실시하였고, 해외 봉사활동 인원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에 많은 청년들이 당장의 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해외 봉사나 인턴사원으로 일자리를 굳히고 있다. 대부분의

독서는 생각을 깊게 하고 자연과 교감을 갖게 하며 관찰의 눈을 갖추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인간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민의 정과 따스한 삶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서력은 합리적 생각을 갖게 하며 논술력을 길러 창의력을 길러준다. 우리 나라학생들이 지식은 세계 최고이지만 창의력은 꼴찌인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평가를 논술평가로 전환하게 된 우리의 교육시책이다. 논술력은 독서와 독서감상문 쓰기에서부터 출발한다. 독

나라들이 선교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유럽 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유럽 선교는 Back to Jerusalem의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교수님께서 네델란드를 방문하셨을 때 느끼셨던 그 문화적, 영적 혼탁함과 알미니안 주의에 대한 언급은 참 역설적이었다. 지금은 영적으로 가장 타락한 곳 중에 하나인 네델란드가 한 때는 알미니안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피를 뿌렸던 곳이라니 4. 타는 갈

-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크리스토프 바타이유 지음 / 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1997)국문과라는 특성상 책을 많이 읽어야 하지만, 불문학 쪽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그저 세계 명작이라는 ‘좁은문’, ‘꼬마니꼴라’, ‘홍당무’ 등을 읽어 본적이 있지만 진정한 불문학이라는 것을 접해볼 수는 없었다. 그런데 자주 가는 카페에서‘다다를 수 없는 나라’라는 책을 보고 끌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 책을 읽어보기로 하고 책을 뚜껑을 열었을 때, 나는 책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