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안수길의제삼인간형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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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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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3여 년 간 요양 생활을 하고서 1948년 월남한 이후 안수길이 선보인 작품들에서는 치밀함이 돋보인다. 작품의 소재 역시 초기의 농촌 중심에서 탈피하여 도시의 지식인을 중심 소재로 다루기 시작하였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6.25를 겪어나가는 지식인들의 고민상과 변천상을 보여 준다. 한때 유망하고 개성이 뚜렷한 작가였으나 6.25를 통해서 사업가로 변신한 '조운',그를 따르던 '미라'라는 문학소녀, 작가이면서 호구지책으로 교사 노릇을 하는 석-이 세 인물들을 내세워 작가는 도시의 지식인을 제삼 인간형으로 묘사하고 있다. 즉 지식인의 양심을 막연하고 추상적인 데서 아니라 일상 생활 가운데서 작품화하여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토요일 오후, 한가한 직원실에서 석은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단조로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 때 고급 승용차 한 대가 직원실 앞에 머무르고 신수가 훤한 신사가 들어서는 것이다. 뜻밖에도 그는 3년 전에 헤어져 소식이 없던 조운이라는 작가였다. 석이와는 단짝으로 매우 친하게 지냈으며, 문단에서는 개성이 뚜렷하고 독특한 철학적인 명제를 다루는 작가, 자신에 충실하여 인정과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자료평가
- 휴 이거덕분에 급한 숙제 다햇어요
- kya9***
(2014.03.09 17: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