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상 및 분석]]영화감상문,감상문,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고,줄거리,분석,꿈 해석,비평,비판,철학,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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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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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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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을 베낀 감상문이 아닌 제가 직접 감상하고 난 후,
느낀점 및 저 나름의 해석과 비판에 대하여 성의있게 작성한 글입니다.
구매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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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두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을 보고 노인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일 것이다라는 짐작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이 영화를 보고 있자면 무엇을 말하려는지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다. 끝까지 보고 난 후에도 이 영화가 가진 의중을 파악하긴 쉽지 않다. 그만큼 이 영화는 난해하면서도 실험적이고 독특한 영화다. 그리고 난해한 만큼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제부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한 나름의 감상과 해석을 말해보겠다.
<중략>
영화의 주요 인물 중 노인은 은퇴를 앞 둔 보안관 에드이다. 생각해보면 그는 모스와 안톤의 범죄행각을 추격하면서도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했다. 아까 말했듯이 두 가지 독립된 이야기로 생각될 정도로 그들의 범죄행각을 저지하거나 개입하지 못한 것이다. 모스도 죽었고 그 부인도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돈가방 마저 안톤이 가져가 버린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에드는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그 무력감은 마지막 부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중략 >
안톤과 모스라는 캐릭터와 그들의 사건은 에드의 무력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시나리오적 장치라고 묶어서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쉽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영화를 더 정확히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에드가 꾸었던 두가지 의미심장한 꿈에 대해서 나름의 생각을 말해보려 한다. 이 꿈 이야기는 원작자의 중심의도가 함축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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