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은 선택의 연속이다. 보통 그 선택의 갈림길 한쪽엔 유혹과 즐거움이, 다른 한 쪽에는 인내와 노력이 있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할 때도 우린 이 갈림길에서 방황한다. 당장 눈 앞의 컴퓨터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유혹을 이긴 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수도 있다. 생각해보면 이런 행동들에 대한 보상은 항상 어김없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유혹을 이기고 스스로 인내를 감내했을 때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의 보상은 달콤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당장은 달콤하지만 미래에 다가오는 대가는 꽤나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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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들은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세상의 법칙에 가깝다. 이러한 법칙이 나의 성공과 목표, 행복에 직결되는 사실이라는 것을 인지한 이들은 결국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서도 항상 어리석은 우를 되풀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성공의 법칙을 마음깊이 되새겨주는 책이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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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시멜로 이야기’의 교훈인 ‘눈 앞의 유혹을 이겨내면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에 가깝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실천하지는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책은 찰리라는 꿈을 꾸지 않는 젊은이를 통해서 현실속의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항상 꿈과 이상을 품지만 노력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바로 나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다.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의 인간. 누구나 각자는 자기 삶의 주인공이다. 기능인으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과의 만남은 흥미를 유발한다.공감을 생각해 본다. 공감의 위력은 비폭력대화 모임을 하면서 느낀 적이 있다. 비폭력대화 모임에서는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이 그 사람에게 공감해 주려고 집중하는 시간이 있다. 내가 공감을 받으면서의 느낌은 굉장한 것이었다. 나
철저한 해석보다는 인조 숙종에 이르는 정치적 관점에서 한국사 전체의 비극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책을 읽는 분이라면 모든 분들이 거쳐 간 이덕일교수의 서적은 비극의 씨앗이며 현재의 고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부차의 심정이 담긴 소중한 책이다. 역사는 권력과 외곡의 주관성이 실증적 과정의 객관성을 거치며 균형 있게 맞추어 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점을 공감한다면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 중에 이순신 들매화에 대한 얘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충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장수 원균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는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난중일기를 DB화 해서 분석한 결과 이순신의 일과는 활쏘기 35%, 부대관리 24%, 장병들과 술 마시기 18%, 선물꾸리기와 잠 23% 였답니다. 지병인 위궤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장병들과 술 마시기를 꾸준히 한 것도 흥미롭지만 선물꾸리기
경영의 컨설팅에 사용하라고 지은 책은 아니다. 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아주 짧고 정확하며 함축적인 문장들이 많아서 여러 강사들이 인용을 하지만 주로 저자와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들이 많다. 마치 몇 년 전 이순신장군의 소설이 인기를 끌 무렵 ‘이순신의 리더십’ 이라는 거의 신격화 시키는 어이없는 내용으로 도배된 서적들처럼.전쟁론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흉포한 천재들의 정당성, 전쟁이라는 의제를 읽고 있는 것이다.
? 나는 관습적으로 지금은 폐지된 정보통신부라고 했지만 내 동서는 교육과학기술부를 지목했다.처제 집에 갔다가 동서 책꽂이에서 이 책을 발견해서 독파해 버렸다. 경영자로서 관리자로서 필요한 덕목을 서술하는 내용과 한국 IT산업에 관련되어 서술하는 내용이 있다. 역시 IT산업에 종사하는 내 동서도 안철수의 열렬한 팬이다. 주말에 회사 팀원들 몇몇이랑 워크샵을 할 텐데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 몇 가지를 화두로 삼고 이야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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