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탁월한 참모 8명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 8인은 세계 역가에서 가장 뛰어나면서도 자기 색깔을 분명히 가진 참모들이다. 이들은 좌절과 고통을 딛고 드라마틱한 역전의 감동을 엮어냈다.
날건달 유방이 한(漢)제국 창업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장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삼국지>의 최고의 브레인은 제갈공명이 아니라 순욱이라고 해야 옳다. 순욱은 조조의 천하 패권 구도를 정착 시킨 최고의 참모였다. 정도전과 한명회는 태조 이성계나 세조보다 더 높게 평가되어야 할는지도 모른다. 정도전은 변방의 무장 이성계를 설득해 500년 조선왕조를 창업 했고, 한명회는 빈틈 없는 액션 플랜으로 세조를 추동했다.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우드로우 윌슨이나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성공신화를 만들어낸 사람은 에드워드 하우스와 루이하우다. 그들이 없었다면 윌슨이나 루즈벨트는 대학교수나 시골 귀족으로 생을 마감했을 지도 모른다. 딕 모리스는 지옥에 빠진 클린턴을 다시 일으켜 세워 전후 미국의 최장기 경제호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필립 굴드는 블레어를 내세워 영국 노동당이 17년 야당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집권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역이다. 이책을 통해 이들의 스토리를 접해 보면 평범한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도전의식이 충만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책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키의 솔직담백한 여행썰(?)을 들으면 내가 그 나라에 여행을 떠나있는 기분이든다. 독자로 하여금 여행의 동기를 제공해주는 잘 쓰여진 여행에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첫째,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굉장한 팬이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을 읽고 부터 그에게 빠지게 되어 그가 쓴 소설들을 차례로 읽어나갔다. 내가 읽은 그의 책 중 유일하게 소설이 아닌 책이 바
만든다. 독서 계획의 토론 협력적 독서, 독후감 발표, 토의 등의 계획이 요망된다.8) 환경화의 원리어린이의 생활 환경을 통제하고 정리해서 좋은 독서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아니 된다.① 독서를 촉진하는데 알맞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를 저해하는 조건을 배제하는 일이다.② 적당한 독서 재료를 풍부하게 제공해서 쉽게 그것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이 중요하다.③ 어린이 스스로 건전한 독서 환경을 형성하는 일에 자진 참가하는 태도를 길
책들은 단순명료하고 직관적인 대신 깊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직관에 호소해 정작 중요한 본질은 놓치고 만다. 아니 어쩌면 저자가 본질을 알고 있으면서도 독자들의 직관이 흐트러지는 것을 원치 않아 의도적으로 본질을 피해가는 것일 수도 있다. 단순명료하게 직관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본질과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핵심을 놓친 단순명료함이란 아무 의미
책을 통해 왜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지, 미국이 어떻게 세계 최강국이 되었으며 어떤 방법으로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러시아는 왜 그 넓은 땅덩어리에도 발전이 더딘지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환경이란 무척 중요하다.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앞으로도 국제 사회의 수많은 갈등이 도래할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역사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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