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과 도가의 연관성 - 만물의 본질을 꿰뚫는 도(불연기연과 만물제동, 경천사상과 무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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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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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ⅰ) 왜 도교(道敎) 아닌 도가(道家)인가
ⅱ) 동학과 도가의 연관성 고찰의 의의
Ⅱ. 만물의 본질을 꿰뚫는 도(道)
ⅰ) 불연기연(不然其然)과 만물제동(萬物齊同)
ⅱ) 경천사상(敬天思想)과 무위자연(無爲自然)
Ⅲ. 결론
- 본문내용
-
Ⅰ. 서론
철학으로서의 동학을 동아시아 전통사상과 결부시켜 해명하려는 시도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져 왔다. 실제로 많은 연구가들이 동학사상의 철학적 기초를 유교와 불교와 도교 사상과의 관련성 속에서 찾으려고 했다.
일찍이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도 동학과 유․불․선(濡佛仙) 삼교(三敎)와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제우는
아서라 이세상은 요순지치라도 부족시요
공맹지덕이라도 부족언이라
―「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
라고 하여, 유교의 종말과 새로운 도덕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유도불도 누천년에 운이역시 다해떤가
윤희가치 둘린운수 내가엇지 바다스며
―「교훈가(敎訓歌)」
라고 하여 유교뿐만 아니라 불교의 종말 또한 분명히 하고 있다. 당대를 말세로 복 있으며 기존의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당대의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는 유교나 많은 신자를 지하에 가지고 있는 불교까지를 운이 다한 종교로 보고 새로운 하느님과 도의 탄생을 자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최제우가 유교와 불교의 종말을 예견했다고 해서 유가와 불가의 철학적 사유(思惟)를 근본적으로 부정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모든 도(道)는 ‘이상사회 안에서의 보다 행복한 삶’을 꿈꾸기 때문에 각각의 가지를 뻗치다보면 분명 연리지처럼 이 가지와 저 가지가 만나게 되는 합일점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하필 필자가 유가와 불가를 제외한 도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이유는 동학의 뿌리가 되는 사상과 만나는 도가의 사상이 가장 뚜렷하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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