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후감] 츠지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인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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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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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냉정과 열정사이는 특이하게 같은 제목과 같은 소재로 한 부부가 다른 내용의 책을 쓴 그런책이다. 남편인 츠지히토나리는 1959년 도쿄 히노(日野)시에 위치한 일본 최고의 맘모스 단지에서 태어났다. 보험회사의 엘리트 샐러리맨인 아버지는 매로 다스리는 지독한 스파르타 교육으로 그를 키웠다. 일본의 고도성장기를 온 몸을 겪어야 했던 아버지는 성실, 근면, 검소의 상징이었으며 회사와 나라, 조직에 충성하는 전형적인 일본인이었고 아들 역시 그렇게 살기를 바랬다. 그러나 전근이 잦은 아버지를 따라 전학이 되풀이되면서 그는 이지메의 대상이 된다. 중학교 때에는 동급생에게 불려나가 학생들 앞에서 맞은 적도 있다. 그 속에서 배운 것이 바로 '고독'과 '거리 두기'였다. 게다가 독불장군이었던 아버지가 구조조정 당했다. 평생을 충성했던 아버지가 회사와 사회로부터 배반 당하는 과정을 지켜 본 그는 '고독'과 '거리 두기'라는 그의 신조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했다. 고독 속에서 애정을 갖게 된 것이 바로 책과 영화, 음악. 대학에 와서는 영화를 찍는 일과 록 밴드 에코스에 열중했다. 25살 때 소니 레코드의 오디션에 붙어 오자키 유타카(尾崎豊)와 동기로 데뷔했고 이와 동시에 소설도 쓰기 시작했다. 첫 소설 [피아니시모(ピアニシモ)]부터 아구타가와 수상작인 [해협의 빛(海峽の光)]까지 그가 발표한 소설의 내용이 이지메 등 일본 사회의 구조를 다룬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아구타가와상 수상 후 그는 문단의 선배들로부터 건방지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의 분방한 태도나 말투가 선배들에게는 건방지게 보여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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