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후감]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살아` 를 읽고

미쓰요는 아니더라고 친구였다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사실이 아니라 지어낸 이야기라 해도 믿을 정도로 파란 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명깊게 읽은 책 1호이고 가장 닮고 싶은 분이 미쓰요입니다. 책은 오히라 미쓰요라는 일본 여성이 지은 자서전입니다. 오히라 미쓰요의 자전적 에세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일본에서 출간 2개월만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습니다. 왕따라는 것을 당할 때, 비행을 일삼았던 내리막길로

읽고나서 내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였는지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당당하지 못 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모습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끼는 책이었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절망이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자신에게 한없이 부끄러워 질때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의 작가, 오히라 미쓰요 처럼 지난날의

를 만나게 된다. 그 후로 공부를 하게 된다. 한자도 제대로 못 읽는 실력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공인중개사, 사법서사자격시험에 연달아 합격하고, 마침내 스물아홉 살에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고시에 합격한다. 이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다. 이렇게 중3때부터 공부를 하지 않았던 오히라 미쓰요는 단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이라도 효도하고자 하는 마음

목차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r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오히라 미쓰오(大平光代).1965년생. 중학교 1학년대 당한 왕따(집단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할복자살을 기도, 이후 자포자기 심정으로 비행을 일삼다. 16살 어린 나이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 등에 문신을 새긴다. 이혼하면서 6년동안 몸담았던 야쿠자세계를 떠나 호스티스로 전전하며 폭음으로 날을 지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만

미쓰요출판사 : 북하우스나는 이 책을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했다. 한창 사춘기 때 집안에 안 좋은 일도 많았고,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의욕이 없었다. 그러다 조그만 서점에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책이 나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그 당시에 이 책을 읽고 굉장히 감명을 받아 삶의 의욕을 갖고 열심히 공부했었다. 나는 6년 만에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오히라 미쓰요란 사람의 대단한 인생이 아닌 일본의 이지메 문화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