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독후감] 사마천의 `혹리열전`을 읽고...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8.19 / 2019.12.24
- 10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10
추천 연관자료
- 목차
-
들어가며
Ⅰ 순리와 혹리 비교연구
1 개념비교
2 열전비교
Ⅱ 혹리열전에 대한 세부적 연구
1 한과 혹리의 연관성
2 열전에 등장한 혹리의 모습
3 〈혹리열전〉에 나타난 사상적 특징 - 유가·법가
4 논찬을 통해본 혹리에 대한 사마천의 평가
나오며
- 본문내용
-
들어가며
우리는 한무제(漢武帝) 시대를 살았던 사마천이 지은 『史記』를 통해 한(漢)이라는 나라와 한무제(漢武帝)에 대한 그의 평가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사관으로서 객관성을 가지고 당대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헌데, 사마천은 한무제(漢武帝)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둘의 닮은점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은 자신의 부모보다 그 시대를 더 많이 닮는 다건만, 이 둘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역사가 사마천이 바라본 한무제(漢武帝)는 시기에 따라 다른 시각차를 나타낸다. 그만큼 사마천이 겪은 인생에서의 변화가 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유년시절을 용문(龍門)에서 자란 사마천이 무릉(茂陵)이라는 신흥도시로 이주하면서의 무제를 바라본 시각과 태사령(太史令)이 되어 봉선(封禪)을 행하는 무제를 바라본 시각, 궁형을 겪고 난 후 무제를 바라본 시각, 중서령으로 있으면서 무제를 바라본 시각이 제각기 다를 것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사마천이 어떠한 입장에서 역사서를 저술하였는가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 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야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시각을 가지고 당시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남김에 있어 역사가에게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자질이 '사료의 객관적 검토'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객관적 검토의 과정이 지켜졌는가는 어떻게 살펴볼 수 있을까? 내가 볼 때에 개인의 의식을 좌우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사상의 흐름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사마천의 개인적 경험은 물론 사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바이다. 그의 인생을 좌우할 개인적 경험이라 함은 '이릉의 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그가 가진 사상은 유가적 사상이었다는 것을 주목했다.
- 참고문헌
-
사마천 저, 정범진 옮김, 『史記 列傳』(下), 1995년.
사마천 저, 정범진 옮김, 『史記 列傳』(下), 2000년.
논문 - 金苑, 〈循吏列傳〉과 〈酷吏列傳〉의 비교 연구, 1996
- 김종길, 중국의 법률제도- 모순과 정합, 2000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