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반세계화의논리를 읽고[1]

갖는 것은 올바른 것이다.결과적으로 이 책을 읽은 후 학기 초 왜 교수님이 우리에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내주셨고 왜 줄거리 대신 자신의 생각, 자신의 경험을 적용해서 쓰라고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다. 책을 읽고 읽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담겨진 뜻을 깊이 이해하여 내 삶속에 적용하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독서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교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셨던 것이 아니었다 싶다.

1학년 입학하였을 때부터 생각했던 것이며 대학에서 배우는 글쓰기 강좌보다 스스로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해 왔다. 그러나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들다. 습관을 만들어 두어야 하지만, 습관형성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요즘에는 꾸준히 독후감이나 서평쓰기를 통해서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글쓰기는 이렇게 꾸준히 하면 나에게 남는 것이 분명히 있다. 글쓰기의 즐거움, 지식확장, 표현력의

간디 자서전을 읽고.목 차1. 자서전을 읽기 전에2. 간디의 생애3. 간디의 사상4. 나 속의 간디5. 글을 마치며.1. 자서전을 읽기 전에처음 교수님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과제를 내 주셨을 때 나는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논리학 과목을 수강하는데 대관절 독후감이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조금이라도 쉬운 것을 고르려는 마음에 간디 자서전을 골랐다. 원래 독서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었으므로 책 한 권 읽고 독후감을 써내는 것쯤 일

15세기에 이탈리아의 자유로운 도시 피렌체를 중심으로 발생한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신을 섬기고 타인을 사랑하는 본성도 있지만,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표현하려는 욕구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르네상스의 인본 주의는 신에게로 치우쳐 있던 사랑과 관심을 스스로에게로 되찾아 오려는 시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이성을 바탕으로 꽃 피웠던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화가 재조명되

독후감을 쓸 주제는 ‘군대 없는 나라, 가능한가?’ 이다.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나로서, 그리고 곧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야할 사람으로서 이걸 독후감으로 쓰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다.이 책의 필자 조효제 교수는 코스타리카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을 간다고 할 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 나라엔 군대가 없다던데’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 장의 내용에선 군대를 폐지한 코스타리카의 사례가 주로 나온다. 1948년 코스타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