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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의 삶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들 삶의 양식의 차이를 이해해야만 후반부의 역사의 흐름을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2. 신화와 역사배워봅시다 ^-^여러분은 단군신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첫 왕조, 고조선의 역사가 탄생되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건국 신화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세계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듯이, 각 나라마다 건국 신

관련된 연구, 대량의 지방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실상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문화, 사상방면에서는 성리학(性理學)의 뒤를 이어 발달한 양명학(陽明學), 고증학(考證學) 등 유가 사상(儒家思想) 각 유파에 대한 연구와 함께 사고전서(四庫全書)의 편찬과 관련된 연구도 많이 이루어졌다. 국제관계 방면에서는 조공무역체제 문제, 명대 남해대원정 및 해금(海禁)시기의 국제관계 문제, 청대 외몽골, 티베트, 신강지역 점령과 관련된

티베트는 신비의 베일에 쌓인 불가사의한 나라의 이미지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 민족 티베트 주민의 대부분은 티베트족이고 그 밖에 약간의 한족(漢族) 후이족回族 몽골족蒙古族이 분포한다. 티베트족은 칭하이성과 간쑤성甘肅省 남부, 쓰촨성 서부, 윈난성 북서부 등 티베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이다. 짱난 곡지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짱베이 고원에서는 인구밀도가 극히 희박하다. 티베트족은 돌 흙을 겹겹이

용어로 충분하게 분류하고 정의 할수 없는 당시의 동아시아 질서 속의 독특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檀越)관계라 불리는 공시(供施)관계가 성립되고, 이를 배경으로 티베트의 대라마가 티베트 정교의 최고 권위를 장악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몽고제국의 대칸은 중국 등을 지배하는 원의 황제를 겸하였기 때문에, 티베트 대라마와 몽고 대칸의 단월 관계는 티베트와 중국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김한규, 前揭書, pp50∼83.③ 게루파 집권 시대

티베트족의 자치구.* 수도: 라싸 (拉薩)* 면적: 122만2천㎢(중국면적의 약 1/8을 차지, 한반도면적의 약 6배)* 인구: 약 260여만 명(인구밀도 : 1.3명/㎢)* 위치: 지구상 최대최고의 고원인 티베트고원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4000m 가 넘어 ` 세계의 지붕 이라 불림. 남쪽은 인도, 네팔, 부탄과 접하고 있으며남동쪽은 운남성, 동쪽은 금사강을 경계로 사천성, 북쪽은 청해성과 신강위구르 자치구에 인접. * 기후: 티벳은 북위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