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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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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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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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처음 영화 포스터를 봤을 때, 무슨 다큐멘터리인줄 알았다. ‘호랑이와 인간이 함께 보내는 100일’ 이런 느낌. 하지만 책으로도 이미 유명했고, 그 책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기에 흥미로웠다. 사실 나는 책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자는 주의인데, (두 개를 같이 볼 때, 하나의 재미를 포기해야 한다면 영화를 버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 얼떨결에 영화를 봤다. 책을 보지 않아서 그런지 신비롭고 뭔가 묘했다. 영화를 보고서도 많은 리뷰를 검색해야 했다. 그만큼 담긴 것이 많은 영화였다.
2. 줄거리
외국 작가가 이야깃거리를 찾아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고 피신 몰리토 파텔을 찾는다. 파텔은 작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며 과거 회상을 하게 된다.
주인공 피신 몰리토 파텔은 학교에서 피신이란 이름 때문에 오줌싸개라고 놀림 받는다.(발음의 유사성) 그래서 ‘파이’라는 가명을 지어 여기저기 알리고 다닌다. 자신을 ‘파이’로 불러달라고. 처음에는 통하지 않고 계속 놀림을 받지만 파이의 무한대 숫자를 외워 칠판에 줄줄이 쓰고 나서는 인정받는다.
파이는 흰두교신, 천주교신, 이슬람교신을 모두 믿는 호기심 많고 독특한 아이다. 그런 파이네 집은 동물원을 하고 파이는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가깝게 지낸다. 그런 어느 날 리차드 파커라는 큰 호랑이를 친구라 생각하고 먹이를 직접 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아버지에게 들키고 아버지는 눈앞에서 호랑이의 야생 본능을 보여주어 파이가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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