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래들리의 이타적 유전자를 읽고

이타적 유전자를 읽고이타적 유전자 매트 리들리 | 신좌섭 | 사이언스북스 | 2001.08.20학과: 학번: 이름:이타적 유전자를 읽고 생각하는 바를 써오라고 하신 교수님의 말씀에 사실 굉장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워낙 여러 가지 일로 바쁜 시기라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핑계를 대어보았다. 그러한 맘이 있었기에 사실 이번 과제에 대해 약간의 반감을 가지고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결국 다른 모든 일을

유전자’라는 미물에 놀아난 셈이었고, 인간의 숭고한 도덕성도 그 미물들의 생존전략에 따른 진화의 산물로서 생겨났으니 말이다. 심지어 어떤 학자는 유전자로부터 독립된 자신의 주체성을 천명하고자, 독신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사실 도킨스와 마찬가지로 ‘매트 리들리’가 ‘이타적 유전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듯, 진화의 산물로서 등장한 인간의 덕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자연과학이 이기적 유전자 이론으로 사

매트 리들리는 그런 사람 중의 한명으로 ‘이타적 유전자’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나 역시 ‘이타적 유전자’로 먼저 리들리를 접한 뒤에 그의 글쓰기에 매료되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게놈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한 생물체가 지닌 모든 유전정보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우리 인간의 경우 23쌍의 염색체(46개 염색체로서 남자의 경우 22쌍＋XY, 여자의 경우 22쌍＋XX)를 가지고 있는 데 이중 1세트의 염색체군

읽고,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알아야 할 단어가 있다면 그건 페미니스트의 의미일 것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그녀를 페미니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던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페미니스트와 페미니즘을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됬다. 페미니스트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여성권의 신장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 단어의 뜻이 변모하면서 페미니스트라는 말이 때에 따라 여성이라는 점을

읽고 청소년기에 맞닥뜨리는 여러 고민과 갈등 그리고 혼돈 속에서 어느 날 문득 훌쩍 커버린 경험에 대해 깊이 공감함. ‘빌리 엘리어트’,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 같은 성장 영화와 연계해서 쓴 감상문이 인상적임. 2. (1학기) ‘희망의 이유(제인 구달)’, ‘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데즈카 오사무)’, ‘ET 할아버지와 두밀리 자연학교(마가을, 채규철)’, ‘정글에선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조선희)’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