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

읽고 느낀점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 중에서 네 번째 책이다. 이 작가의 작품중 추리소설 두 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을 읽고나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추리소설 작가인 것 같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으면서 추리 요소를 포함한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녹나무의 파수꾼은 추리를 조금 겻들인 인간소설이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헌신에서 그랬듯이 여러 살인사건도 인간의 착한 본성을 드러내기 위한 하

이책을 읽고 있으면 나또한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나미야 잡화점의 세계이 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이 책의 내용의 전달을 잘 작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독후감에서 딱 하나만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은 정말 재미 있는 책이다. 그래서 꼭 읽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추천한 독서클럽 Next Book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책을 나에게 전달해주신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에 감사를 표하며 독후감을 마치고자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여타의 추리소설과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일본 작가들의 책들도 그러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가진 매력적인 문체와 내용은 다시금 읽는 책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그저 한번 짧고 강렬하게 읽고 스쳐지나가 버릴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곁에 두고 가끔씩 다시 이렇게 꺼내어 읽어도 또 다른 새로움을 만날 수 있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와의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래본다.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 그 사람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것, 그리고 그 사람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 이는 오늘날 같이 물질적인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을 적어냈지만 그 속의 주제는 사랑이다. 이시가미의 하나오카 모녀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 뿐 아니라 야스코가 미사토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구도의 야스코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 구사나

용의자 X의 헌신공부머리 독서법시민의 교양말 센스코스모스모모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조형의 원리걷는 사람 하정우종이 여자어른으로 살아갈 용기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내 인생을 변화시키는소통의 기술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인공지능과 딥러닝맵 인사이트(Map Insight)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마지막 강의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굿라이프 >259 - 최인철굿라이프의 저자가 주고 싶은 메시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