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정인보의 양명학연론을 읽고

양명학 연론 을 읽고 1년 전 . 그러니까 내가 고 3 수험생 시절에 난 ‘윤리’라는 책을 과장되게 말해서 100번도 넘게 봤다. 그때 동양윤리사상이라는 파트에서 오늘 내가 독후감을 쓰게 된 ‘양명학’ 이라는 위인을 봤다. 책 에서는 양명학이라는 인물에 대해 짧게 소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난 이 인물이 그다지 유명한 인물은 아니 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양명학 연론’ 의 저자인 ‘정인보’ 씨는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책장 하나하

. 모든 부분을 다 글로 표현하기 어렵워 이글을 쓰면서도 책을 다시 펼쳐 다시 읽게 되는 것 같다.다소 한자가 많아서 읽고 이해하는데 답답함이 있긴 했지만 양명학이 무엇인지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한자의 중요성도 느끼게 된 것 같다.^^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지만 독후감 쓰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쉽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머릿속의 지식을 좀더 넓힐 수 있는 것 같아 스스로가 만족스럽다.

양명학 연론을 읽고.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은지 거의 한달이 지나고서 다음으로 내려진 책은 정인보가 지은 양명학 연론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양명학 연론이라는 제목을 마주했을 때 그냥 고등학교 때 쓰던 윤리책의 양명학 부분에서 좀더 깊게 들어가고 자세히 그 학설을 정의하고 주장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리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된다.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1장 글을 쓰게 된 까닭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통하여 저자의 학설,

양명학 연론을 읽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난해함과 그 책으로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감을 안고 양명학 연론 이라는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시작부터 저자는 글을 쓰게된 동기를 밝히기 위함으로서 조선의 역사에 대한 저자의 개념과 생각을 드러내고, 그것을 학문과의 접점으로 이끌어 나가며 결국엔 실심의 환기와 각성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즉, 저자는 과거 잘못된 과오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

읽고 이해 하기가 상당히 힘든 부분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전 내 머리 속에 토대가 되어 있는 지식과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 이 책을 정독해서 한번 읽어 보고자 한다.우선 이 책을 읽기 전 이 책의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 해 보고 이 글을 본론을 이어 보고자 한다. 이 책의 인물은 구한말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건국기에 걸쳐 활동한 정인보라는 분이시다. 이 분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이건방이라는 스승을 만난 뒤 양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