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고찰

윤리학을 ‘자아실현의 윤리학’이라고도 부르는 이유이다.그런데 여기서 주모해야 할 점은 이렇듯 인간이 그 고유한 기능과 능력 그리고 잠재 가능성을 실현하고, 자기 완성을 통해 행복에 이른 일에 덕이 필수적으로 관련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덕이란 어떤 사물이나 존재를 훌륭하고 좋게 만들어 주는 속성, 즉 그것의 고유한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하게 해주거나 그것의 목적 또는 선을 증진하는데 가장 잘 공헌하는 그러한 특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단시적인 상태로 행불행을 판단하는 것, 외재적인 가치로 행복을 생각하는 것, 행복은 가변적인 것이 아닌 절대적인 것이라는 생각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 청소년 철학창고 06 」아리스토텔레스 저/홍석영 역 | 풀빛 | 2005년 09월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서정욱 저 | 자음과모음 | 2005년 11월 「행복에 대한 서양인의 고전적인 이해」 김양현 저

고찰만으로도 꼭 행복지수가 1위인 바누아투에 가서 행복을 찾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우리는 언제나 그 자체로 추구할만한 궁극적인 선을 찾기 위해 사색하고 몸소 우리주변(가족과 친구들)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비록 우리나라가 자살률이 1위여도 나의 행복지수는 세계의 1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사실 이렇게 미숙하게 정의 내리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만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또 다

윤리학을 다루기로 결정하였고, 우선 그의 사상을 살펴본 뒤 나의 경험에 적용시켜보기로 하였다.Ⅱ. 본 론1-1. 아리스토텔레스와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론 개관)⤷ Raffaello,《Sculio di Atene》, 1511사람은 왜 사는 것일까? 인류가 이 세상에 살기 시작한 아주 멋 옛날부터 인간은 이런 질문을 계속 던져 왔다. 그리고 그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답을 해 왔다. 그렇다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뭐라고 했을까? 그는 인간은 행복해지

고찰하는데, 연주가, 조각가 등의 경우 그들이 최고의 선을 산출하려면 각각의 기능이 최고도로 발휘될 때 가능해진다. 그는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을 이성적인 것으로 보는데, 이러한 논증의 연장선 상에서 그는 인간에게 있어 그 고유한 정신 이성의 기능과 활동이 훌륭하게 이루어질 때 바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렇듯 인간이 그 고유한 기능과 능력 그리고 잠재 가능성을 실현하고 그럼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