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을 읽고

읽고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풀리지 않은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직까지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을 수 없다. 한가지 믿고 싶은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다고 한다면, 후세의 어느 누군가에 의해서는 반드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이라는 점이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연구가 끝나고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라는 질문이 풀리는 날 우리는 새로운 사실에 놀라워 할

읽고 있고, 쉬는 시간에 안 보인다 싶었더니 조용히 자리에 앉아 매점 갈 시간에 책을 읽고, 그러다 못해 버스 안에서 마저 책을 읽으니.이젠 친구들도 내가 권한 책을 읽고 있다. 그때만큼은 진짜 뿌듯 했었는데, 벌써 1년 반, 2년이 다 되어 간다, 시간은 잡으려 해도 잡아지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도 흘러가고 있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그냥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허무하게 보낸 것을 생각하면 한심스럽고 후회가 된다.지금부터라도 시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보다는 거짓과 위선으로 둘러싸서 상대방에게 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껍질이 벗겨진채 나타난 사람을 보고 모두 이상한 눈으로 이상한 시각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를 잘 나타내 주고 있는 듯하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무더운 여름, 베르베르의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가 한 말의 전부를 알지는 못했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로 풀어 나가면서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 나는 다른 사람을 박장대소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나와 함께 할 때 유쾌하고 기분 좋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밝아져야 하고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며, 위트와 재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내가 먼저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먼저 파이팅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몸을 소중히 하라. - 공주에 와서 자취생활을 한 뒤로 내 생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읽고‘신(1~6권)’이라는 범상치 않은 이름만으로도 인상적인 이 책은 집필 기간 9년에 달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생애 최고의 대작이다. 베르베르가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에서 다뤄온 영혼의 진화라는 주제가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다. 이 책의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 작가지만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