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논문요약][국어문법론] 어휘적 사동사의 사동성 인정

국어 생활을 함께 있어서 많이 쓰이는 표현 중의 하나이다. 이 부정표현을 문법화 한 것이 부정법이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법이 15세기에는 오늘날과 비교해서 조금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여기에 흥미를 느끼고 과연 15세기의 부정법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동일한 주제를 가진 논문을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다른 방법으로 주제에 접근하였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둘, 본론1 - 두 개의 논문을 정리하기첫 번째 논문;

국어의 규범체계를 대표하는 책인 『표준국어대사전』과 더불어 지금까지 대표적인 몇몇 학자들이 연구에서 제시한 보조용언 목록을 함께 비교해 보았다. 『표준국어대사전』과 최현배(1937)에서 제시한 목록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남기심․고영근(1993)은 최현배(1937)와 거의 유사하게 제시하고 하고 있었다. 민현식(1999)은 선행 연구들 중에서 가장 많은 보조용언을 제시했으며, 이와 반대로 박선옥(2005)은 가장 적은 수의 보조용언 목록을 제시하

비교 고찰, 『동아시아 문화연구』Vol. 23, 漢陽大學校韓國學硏究所, 440쪽.1) 피동으로 인정하는 논의들 : 최현배(1937), 이상억(1970), 이정민(1973), 최규수(2005)2) 피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논의들 : 성광수(1976), 임홍빈(1976), 임홍빈(1976), 이홍식(1991), 김정남(2009)3.2.2. ‘-어지다’에 대한 논의들 우인혜(1993), 위의 논문, 440쪽.1) 피동으로 인정하는 논의들 : 유길준(1909), 주시경(1910), 최현배(1937), 이기동(1978), 김민수(1981), 성광수(1976,1982), 심재기(1982), 최규수(20

인정하고 있다. 이 때의 ‘-이/가’는 서술절의 주어와 수의적 부사어가 아니기 때문에 보어로 분명하게 규정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보격조사는 ‘-이/가’로 한정되어 비교적 명백하기는 하나 주격조사와 형태가 같다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점으로 남는다. 학자에 따라서는 이 보격을 주격으로 보는 이도 있다.11.3 부속성분11.3.1 관형어관형어는 체언으로 된 주어, 목적어 같은 문장성분 앞에 붙어서 그것을 꾸며 주는 말이다. 관형어는 꾸

국어의 어휘 가운데는 고유어 어휘 이외에 한자어 어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자는 근본적으로 글자 하나가 독립된 뜻을 가진 형태소이기 때문에 서로 결합시키면 수많은 어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인간(人間),인류(人類),인정(人情),인사(人事).‘인(人)’이 다른 글자의 앞에 붙는 것단어구성소위인(偉人),거인(巨人),살인(殺人).‘인(人)’이 다른 글자의 뒤에 붙는 것한국인(韓國人),외국인(外國人),예술인(藝術人).한 단어 아래